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을 보내며 그래도 아쉬워 이노래를
연주해봅니다.
겨울아침 창가에서/이창휘
투명한 이슬이 나의창을 비추면
언젠가 내게 돌아오리라던
너의 그말에 나의 하루는 가슴이 떨려와
어쩌다 가끔은 눈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오리라던 슬픈 그약속
이제는 제발 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 아팠던거야 아무런 의미도없이
지난날을 그토록 오래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널위해 기도할께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아침 창가에서
*
어쩌다 가끔은 눈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 걸어오리라던 슬픈 그약속
이제는 제발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 아팠던거야 아무런 의미도없이
지난날을 그토록 오래 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널위해 기도할께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아침 창가에서
눈꽃처럼 창백해진 겨울아침 창가에서
겨울아침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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