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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음악방 ◈

페루 민요 / 철새는 날아가고(El Condor Pasa)

작성자인 정 세 계|작성시간18.11.19|조회수534 목록 댓글 0

안데스 산맥과 인디오 여인

    스페인 통치하의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 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e Gabriel Condorcanqui)"의 이야기를 테마로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Daniel Alomias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한 오 페레타 "콘도르칸키"의 테마음악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표현한 노래라고 합니다. 농민혁명을 일으킨 콘도르칸키는 1년후인 1781년 체포되어 처형당하지만 스페인 억압으로부터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는 그들의 전설처럼 그도 역시 죽어서 콘도르가 되었다고 잉카인의 후예들은 믿고 있다고 합니다.

안데스산맥의 인디오의 시쿠연주


안데스산맥의 인디오의 악기 남미음악공연


슬픈 역사를 가진 Indio들의 음악 이들의 음악은 1960년대에

프랑스 Pari를 중심으로 재 평가가 이루어졌고,

Indio들로 구성된 Group들인 'Los Incas', 'Savia Andina', 'Los Calchakis' 등이

Major Record 사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프랑스 Group 'Los Chacos'가 Bach의 곡을 편곡한 'Polonaise' 로 유명합니다.

(80년대 Radio에서 사연 소개 할때 주로 나왔던 잔잔한 곡...)


Group들은 달라도 이들이 사용하는 악기는

-게나: 갈대로 만든 소박한 피리

-시쿠: 대나무로 만든 팬플루트 처럼 생긴 피리

-챠랑고: 아르마지오라는 작은 동물의 등 껍질을 울림 몸통으로 만든 기타 로 구성이 비슷합니다.


Jij En Ik (철새는 날아가고) - El Condor Pasa (콘도르는 날아간다) 경음악

Jij En Ik (철새는 날아가고) - Dana Winner (스페인어 가사)

        Zou willen dat het eeuwig duren kon Wij twee samen Steeds opnieuw zoals begon Ik wou dat ik nu dicht bij jou kon zijn Heerlijk warm in je sterke armen maak ik mij klein Met jou kan ik het leven aan Jij bent voor mij heel mijn bestaan Mijn sprookjes prins mijn diamant mijn haven van mijn veilig, land mijn veilig land Ik zou willen dat je altijd bij me bleef Bij elkaar jij en ik zolang ik leef Ik wou dat ik jouw kon geven zonder spijt Wat je vraagt steeds opnieuw maar geef me tijd Met jou kan ik het leven aan Jij bent voor mij heel mijn bestaan Mijn sprookjes prins mijn diamant de haven van mijn veilig, land mijn veilig land 하늘의 왕자, 위대한 콘도르야 날 집으로 데려다 주렴, 저 안데스까지 위대한 콘도르야 내 잉카형제들이 있을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구나 그들이 가장 보고 싶구나 아, 위대한 콘도르야 쿠즈코(잉카제국의 수도)에서 날 기다려 다오 중앙 광장에서 말야 그래서 우리 함께 마추 피추와 후야나- 핀추도 걸어 보자꾸나.



El Condor Pasa - Simon & Garfunkel(영어버전 가사)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나는 달팽이가 되기보다는 참새가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예 그렇게 될 거예요 If I could, 그럴 수만 있다면 I surely would. 분명히 그렇게 될 거예요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나는 못이 되기보다는 망치가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예 그렇게 될 거예요 If I could, 그럴 수만 있다면 I surely would. 분명히 그렇게 될 거예요 Away, I'd rather sail away 멀리, 나는 멀리 항해를 하고 싶어요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여기 있다가 가버리는 백조처럼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사람은 땅에 묶여 있어요 He gives the world 그는 세상에 내지요 Its saddest sound, 가장 슬픈 소리를 Its saddest sound. 가장 슬픈 소리를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나는 거리보다는 숲이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예 그렇게 될 거예요 If I could, 그럴 수만 있다면 I surely would. 분명히 그렇게 될 거예요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나는 내 발 밑에 있는 대지를 느끼고 싶어요 Yes I would. 예 그렇게 될 거예요. If I could, 그럴 수만 있다면 I surely would. 분명히 그렇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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