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순 철/ 가야금소리
손--님이라 하기는 어쩐지 합당하질 않네
비록 면목은 못봤어도
마음은 보이는 듯 하니
아, 진정 마음이 쏠리는 고운 인연이라 하고 싶네요
순--수한 마음으로 그대를 탐색합니다
그대가 전하는 글
뜨락에서 들려오는 아침의 제비들 사귐처럼
귀엽고 다정합니다
철--따라 왔을가
구름따라 왔을가
어느 마음 어느 모습이 좋아 왔을가
화원의 꽃잎마다 이슬같은 그대향기 초롱하네
손--에 손잡고
너도 나도
순--한 마음의 향기로
서로 응원하며
철--이랑 나이랑 세월강에 뿌려 던지고
그대 마음처럼 우리 세상대로 살아갑시다
손순철, 화원의 멋진 호랑나비인가 봐요!
201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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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가야금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7.31 정령님 반가워요. 항상 그 모습 그 마음인것 같네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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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매화꽃 작성시간 15.07.31 멋지게 엮은 닉네임시에 인정이 넘쳐나네요.가야금소리님의 좋은글 많이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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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야금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7.31 고마워요. 향상 응원해 주시는 매화꽃님, 고운 인연 오래오래 안고 가자요.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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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한허니 작성시간 15.07.31 너무 멋진 닉네임시에 아침부터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하네요.가야금소리님 잘 지내시죠?보고싶어요.자월도 즐거운 여행이 어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돼가네요.한국 놀러 오셔서 즐거운
일박 이일 또 보냈으면 좋겠네요.무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구 즐거운 일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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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추억향기 작성시간 15.07.31 재치있게 지은 멋진 닉네임시네요.가야금소리님의 멋진글 또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