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비 ,, 최재훈
살면서 단 한번의 사랑밖에 할 수 없는
슬픈 영혼의 이야기입니다.
나를 허락하지 않은 사랑 자 이제는 보내줄게요.
그대는 나 아닌 그 사람과 떠나야만 하니까.
그대에게 정말 미안해요. 더 좋은 추억 만들지 못해.
내가 준 사랑 너무 작아 곧 잊을 수 있을거야.
웃어요. 우리 우는 마지막은 만들지 말아요.
사랑했던 그 시간 너무도 초라해 지잖아요.
그대여. 마지막 순간에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내가 만든 이 빗속에 그댈 안아 주는거야.
웃어요. 우리 우는 마지막은 만들지 말아요.
사랑했던 그 시간 너무도 초라해 지잖아요.
그대여. 마지막 순간에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함께 했던 이 빗속에 그대와 함께 있는 것 밖에.
그댄 알고 있나요. 슬픈 전설을...
단 한번 밖에 사랑할 수 없는 내가 그댈 지금 보내야만 한다는걸.
내 사랑.(내 사랑)
이제 우리 두번 다시 볼 수가 없어요.(두번 다시 우린)
그대 가슴에 남은 나의 흔적마저 지워요.
잊어요. 나의 비와 함께 했던 수많은 밤을(수많은 밤을)
우리 두번 다시는 만나선 안돼니까..
다음검색
카페 검색
- 답글 제목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