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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 모음방 ◈

서울 이곳은/장철웅

작성자추억바람|작성시간24.03.16|조회수133 목록 댓글 0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화려한 유혹 속에서 웃고 있지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해
외로움에 길들여진 후로 차라리 혼자가 마음 편한 것을
어쩌면 너는 아직도 이해 못 하지. 내가 너를 모르는 것처럼
언제나 선택이란 둘 중의 하나연인 또는 타인뿐인걸
그 무엇도 될 수 없는 나의 슬픔을 무심하게 바라만 보는 너
처음으로 난 돌아가야겠어. 힘든 건 모두가 다를 게 없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뿐이야.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하지만 언젠가는 돌아올 거야. 휴식이란 그런 거니까
내 마음이 넓어지고  자유로워져 너를 다시 만나면 좋을 거야
처음으로 난 돌아가야겠어. 힘든 건 모두가 다를 게 없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뿐이야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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