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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락방 전도전략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한상덕|작성시간07.11.27|조회수122 목록 댓글 0
 
" 최태식 목사 컬럼 (8) /

[최태식 칼럼 (8)]

<저는 다락방 전도전략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초창기 때 들은 바로는 다락방 운동은 4단계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류 목사님은 60년 마스터플랜(Master Plan)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중간에 그만두려는 분들이 계시면 4단계 훈련을 마친 후에 나가시라고 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예사롭게 듣지 않았습니다. 다락방 전도운동이 결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그 때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동안 훈련을 받으며, 나름대로 단계를 나누면서 지금이 어느 단계쯤 왔을까를 항상 생각해 보면서 따라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나름대로는 단계가 나눠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나름대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류 목사님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류 목사님은 4단계가 있다고 말씀하셨지 한 번도 명확하게 다락방 훈련의 단계를 나눠서 말씀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제가 쓰는 모든 글은 저의 생각임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그래도 목사님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 1단계 : 기존신자 확립 단계
다락방의 1단계는 개 교회가 부흥되는 단계입니다.(목사님들은 여기에 승부를 걸어야 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로는 1차 합숙 훈련부터 미션 홈 요원 훈련까지가 1단계입니다. 다락방의 1단계에서는 기존신자들에게 전도를 이해시켜서 전도가 되어지도록 하는 단계입니다. 그러므로 1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가 말하는 현장은 곧 다락방입니다. 제가 말하는 다락방이란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그리스도의 생명에 관한 말씀을 지속적으로 전하여 준비된 제자를 찾는 현장입니다.
제가 경험하고 분석한 바에 의하면 목사님들께서 기존신자들을 중심으로 2-3년 동안 다락방을 지속해야 참된 제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장소에서 다락방을 2-3년 동안 지속한 경험을 가진 목사님들을 만나 보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류 목사님께서 동삼제일교회를 하루아침에 세웠다고 보지 않습니다. 오늘의 임마누엘 교회가 세워지기까지는 류 목사님 나름대로 수많은 현장 체험을 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류 목사님은 동삼제일교회를 개척하시기 이전에 이미 메시지를 가지고 계셨고 현장 경험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류 목사님을 처음 만났을 92년도에는 동삼제일교회에서 목회 한 지 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제가 합숙 훈련을 받았던 그 시절에는 류 목사님께서 다락방을 하는 현장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류 목사님께서 다락방을 6년 이상 경험하셨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오늘날 임마누엘 교회의 일꾼들이 세워지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므로 저는 목사님들이 최소한 다락방을 6년 이상 아니면 10년 이상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아무리 바빠도 1주일에 3-4개의 다락방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성격은 급해도 사역만큼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계복음화는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저 혼자 열심을 낸다고 되어지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계복음화는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지속할 수 있는 전도 시스템을 준비해야만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려면 최소한 60여 년은 걸리겠다고 저는 생각하고 차분하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락방 안에서 제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저희 교회에는 제가 다락방에서 영접시켜 교회에 등록하고 세례를 받고 집사로 충성스럽게 봉사하는 일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락방을 집사님의 회사에서도 하고, 새 신자 중심의 다락방도 하고, 중직자들을 모아서 하는 다락방도 있고, 부부다락방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다락방을 하므로 성도들의 현실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 수도 있어 설교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다락방 목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락방 목회를 예방 목회라고도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목회는 심방을 합니다. 그리고 심방은 언제나 문제가 생긴 가정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다락방 목회는 성도들의 가정에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성도들을 찾아가 성도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니 문제가 발생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다락방 목회를 예방 목회라고 합니다. 얼마나 신이 나고 효과적인 목회입니까? 이와 같이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해 둔 제자를 찾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가 발견되면 팀 사역을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락방에서 발견된 제자를 팀 사역하여 세워야 할 요원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첫째, 새 신자를 양육할 수 있는 EBS 요원입니다.
둘째, 다락방 확산을 위해 문을 여는데 필요한 기능을 가진 TBS요원입니다.

셋째, 그룹을 인도할 수 있는 GBS요원입니다.

넷째, 지역 복음화를 위해 자신의 집을 제공하고 흑암의 세력과 영적 싸움을 할 수 있는 조장입니다. 이러한 일꾼들을 도표로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GBS

EBS ☜ 조장 ☞ TBS

무리(새 신자)

조장을 중심으로 위에는 그룹을 인도할 수 있는 GBS요원이 있고, 좌측에는 새 신자를 돌봐줄 수 있는 EBS요원이 있으며, 우측에는 다락방을 확산시킬 때 문을 여는 TBS요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장 아래에는 새 신자(무리)들이 모일 때 지난 번 말씀드린 지역 다락방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는데 까지가 바로 1단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려면 미션 홈 과정까지 훈련을 받고 응답을 받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시스템을 갖추려면 팀 사역과 지역 다락방 그리고 사명자 다락방과 미션 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목사님들께서 기존 신자를 데리고 다락방을 지속하다 보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고 누리는 제자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그 제자를 새 신자 양육할 수 있는 EBS요원, 또는 TBS요원으로 세우기 위해 말씀운동의 중요성이나 하나님께서 재능을 허락하신 목적을 알려서 사명감을 갖도록 해주는 사역을 팀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다락방이란 GBS요원이 조장을 중심으로 EBS요원과 TBS요원, 그리고 무리들(새 신자)이 함께 모여 있는 현장에서 새 신자 중심의 메시지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명자 다락방은 GBS요원이 새 신자를 빼고 나머지 사명자들만 따로 모아서 지속적으로 사명자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션 홈이란 고정된 장소에서 사명자(제자, 요원)들을 불러(미션 홈 요원의 의도대로 따라 오도록)서 동거하며 삶을 치유하는 것, 즉 스케줄이 미션 홈 요원에 의하여 장악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명자 다락방과 팀 사역, 그리고 미션 홈의 차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역의 특성을 따라 다락방과 팀 사역, 그리고 미션 홈을 다음과 같이 구별하고 있습니다. 다락방은 시간과 장소가 고정되어 있으며 사역자가 현장을 찾아가서 말씀운동을 지속하는 것이고, 팀 사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명자들을 부르거나 찾아가서 그 때 그 때 필요한 메시지를 공급해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시키는 사역이며, 미션 홈은 장소는 사명자 다락방처럼 고정되어 있으나 미션 홈 요원이 찾아가는 것이 아니고 사명자들을 불러서 그들과 동거하며 모범을 보여주며 삶을 치유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무리하여 만들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로 교회 안에서 임명해서 만들면 실패하게 됩니다. 이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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