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보지 않은 선물

작성자初心(울산군파25세손)|작성시간24.02.11|조회수27 목록 댓글 0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하나 그것을 열어 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불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돈 무서운 줄 모르고 죄인들이 죄 무서운 줄 모르고 악을 행합니다.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는 사람이 오늘을 무성의하게 산다면 돈을 허비하는 것이요,
    그것은 곧 범죄행위와 같다 할 수 있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데는 물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민법과 여러 가지 규범들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을 초월하여서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없으며 비정상적인 삶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내일에 대한 비전이 없다면 그것 이상으로 비정상적인 삶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때론 무성의하게 살아 온 오늘, 그것이 내일엔 무서운 심판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 그러기에 내일에 대한 희망이 있다면 오늘 나는 가던 길을 멈추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뱉으려는 언사도 멈추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에 대한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중에서-

    출처: 카톡으로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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