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듣다보면 생활속의 재미난 이야기가 참 많지?
새댁 기죽이는 시어머니 마술조미료 다시다 혹은 감춰놓고 며느리도 모르게 집어 넣는 라면스프이야기 들어는 봤나 친구들 난 어려서부터 부억에 들어가 음식 만들기 놀이가 참 재미있었어. 무침이며, 튀김이며, 부침이며, 볶음이며 그런데 이 찌개란게 도통 맛을 내기가
어려운게 아니더라고
그런데 이젠 좀 알겠더라고, 뭐냐면
새우, 생강, 톳, 들깨가루,산초, 멸치,가다랭이 요렇게만 있으면 요릿집 요리 저리가라 정도로 쉽게 국물맛을 낼수 있겠더라고
새우는 빨간 새우를 파는곳에서 갈아주더군
생강은 김장철 좀 전에 미리사다 껍질까서 편으로 썰어 말려 분쇄기에 갈고
톳은 지금 시장에 제철이니 깨끗이 씻어 말려 " "
들깨가루는 어디서든 쉽게 살수있고
산초는 경동시장에 가면 갈아주고
멸치는 다듬어 물에 우려 국물을 따라쓰면 깔끔하고 건더기는 고추장에 넣어 먹으면 부드럽게 머리까지 먹을수 있다.
가다랭이 포도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어
* 사용법은
새우, 멸치 톳은 된장 찌게, 장국수 국물 낼때
생강, 산초는 고기 수육 만들때, 추어탕, 메기 매운탕 만들때
새우, 멸치, 톳, 가다랭이는 샤브샤브 육수낼때 간장, 설탕 미림과 잘 어우러져 맛을내고
들깨가루는 토란탕, 추어탕 , 감자탕 만들때
가다랭이포는 해물 뚝배기맛을 낼때 다시다를 안 넣을순 없고 1/3의 양만 넣어도 훌룡한 맛을 낼수 있어.
그리고 봄이 오기전에 마늘처리가 신경쓰이지 나도 올해야 깨달은건데 가을 김장전에 볕 좋을때 마늘을 편으로 썰어 말려두면
다음해 마늘이 나올때까지 요긴하게 쓸수있다.
나처럼 음식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있다면 두루두루 알려주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