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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자신이 직접 선택하십시오!

작성자박나무|작성시간26.06.11|조회수4 목록 댓글 0
자신이 직접 선택하십시오!

영국의 잉글랜드의 젊은 ‘아더’ 왕이 복병을 만나 이웃나라 왕에게 포로 신세가 되었다. 이웃나라 왕은 ‘아더’ 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아더’ 왕의 혈기와 능력에 감복하여 ‘아더’ 왕을 살려 줄 하나의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이란, 그의 매우 어려운 질문에 ‘아더’ 왕이 대답을 한다면 ‘아더’ 왕을 살려 주기로 한 것이다. 이웃 나라 왕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기한으로 일 년을 주었고, ‘아더’ 왕이 일 년 안에 답을 찾아오지 못한 경우 처형하기로 하였다.


그 질문은 바로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이었다. 이러한 질문은 현명하다는 사람들도 당황시킬 정도의 어려운 질문인데 하물며 젊은 ‘아더’ 왕에게는 풀 수 없는 질문으로 보였다. 그러나 죽는 것보다는 나았기에 ‘아더’ 왕은 이웃 나라 왕의 제안을 받아들여 일 년 동안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에 나섰다. ‘아더’ 왕은 자신의 왕국에 돌아와서 모든 백성들에게 묻기 시작했다. 공주들, 창녀들, 승려들, 현자들, 그리고 심지어 광대들에게까지 모두 물어보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만족할 만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아더’ 왕의 신하들이 왕에게 말하기를 북쪽에 늙은 마녀가 한 명 사는데, 아마 그 마녀는 답을 알 것이므로 그 마녀를 데려오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 마녀는 말도 안 되는 엄청난 대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일 년이 지나 마지막 날이 돌아왔고 ‘아더’ 왕에게는 늙은 마녀에게 물어보는 것 이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늙은 마녀는 답을 안다고 선뜻 대답하였지만, 엄청난 대가를 요구하였다. 그 대가는 ‘아더’ 왕이 거느린 원탁의 기사들 중에서 가장 용맹하고 용모가 수려한 ‘거웨인’과 결혼하는 것이었다. ‘아더’ 왕은 충격에 휩싸였고 주저하기 시작했다. 늙은 마녀는 꼽추였는데 섬뜩한 기운이 감돌기까지 하였다. 이빨은 하나밖에 없었고, 하수구 찌꺼기 같은 냄새를 풍겼으며 항상 이상한 소리를 내고 다녔다.


‘아더’ 왕은 이제까지 이렇게 더럽고 추잡한 생물은 본 적이 없었고, 이런 추한 마녀를 자기의 가장 충성스러운 신하인 ‘거웨인’에게 결혼하라고 명령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거웨인’은 자기가 충성을 바치는 ‘아더’ 왕의 목숨이 달려있는 만큼 주저하지 않고 그 마녀와 결혼을 하겠다고 자원했다. 결혼이 진행되었고 결국 마녀는 ‘아더’ 왕이 가진 질문에 대한 정답을 이야기하였다.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을 자신이 주도하는 것. 즉 자신의 일에 대한 결정을 남의 간섭 없이 자신이 내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정답을 듣자 모든 사람들은 손바닥을 치며, 그것이 바로 진실이고 질문에 대한 정답이라고 하며, ‘아더’ 왕은 이제 죽을 필요가 없으매 기뻐하였다. ‘아더’ 왕은 이웃 나라 왕에게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고, 이웃 나라 왕은 그것이야말로 진실이며 정답이라며 기뻐하면서 ‘아더’ 왕의 목숨을 보장해 주었다.


하지만 목숨을 되찾은 ‘아더’ 왕에게는 근심이 남아있었다. 자신이 가장 총애하는 ‘거웨인’의 결혼에 대한 것이었다. ‘아더’ 왕은 목숨을 되찾은 기쁨에 넘쳐있었지만, 동시에 ‘거웨인’에 대한 일로 근심에 쌓여있었다. 그러나 ‘거웨인’은 대단한 사람이었다. 늙은 마녀는 결혼하자마자 최악의 태도로 ‘거웨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대했다. 그러나 ‘거웨인’은 조금도 성을 내거나 그를 멸시하지 않고, 오로지 착하게 자신의 아내로서 마녀를 대했다.


첫날 밤이 다가왔다. ‘거웨인’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경험이 될지도 모르는 첫날 밤을 앞에 두고 숙연한 마음으로 침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침실 안의 광경은 ‘거웨인’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그는 자기의 일생에서 전혀 본 적이 없는 최고의 미녀가 침대 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놀란 ‘거웨인’이 미녀에게 어찌 된 일이냐고 물었다. 미녀는 말했다. 자신이 추한 마녀임에도 ‘거웨인’은 항상 진실로 그녀를 대해주고 아내로 인정하였으므로, 그에 대한 감사로서 이제부터 반은 추한 마녀로, 나머지 반은 이 아름다운 미녀로서 살겠노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마녀는 ‘거웨인’에게 물었다. 자신이 낮에는 추한 마녀로 있고 밤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을 것인가, 아니면 낮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고 밤에 추한 마녀로 있을 것인가를 ‘거웨인’에게 선택을 하라고 하였다. ‘거웨인’은 이 진퇴양난의 딜레마에서 선택을 해야만 했다. 만일 낮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기를 바란다면 주위 사람에게는 부러움을 사겠지만, 밤에 둘만의 시간에 추한 마녀와 살아야 하고, 반대로 낮에 추한 마녀로 있으면 주위 사람의 비웃음을 사겠지만, 밤에 둘만의 시간에 아름다운 미녀와 살게 된다.


잠시 고민에 쌓여 있던 ‘거웨인’은 드디어 마녀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자신이 직접 선택하라.” 마녀는 이 말을 듣자마자 자신이 반은 마녀이고, 반은 미녀로 살 것 없이 항상 아름다운 미녀로 살겠노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거웨인’이 마녀에게 직접 선택하라고 할 만큼 마녀의 삶의 결정권과 마녀의 인격을 존중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인간의 본성은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입니다. 모든 사물이나 상황을 자기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며 판단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자기 생각대로 처리하기를 좋아합니다. 때로는 대외 명분을 살리고 자기의 일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남을 들먹이지만, 사람들은 철저하게 자기 이익을 위한 자기중심주의로 살아갑니다. 이러한 자기중심적인 사고 때문에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서로 간에 다툼과 싸움으로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행동의 기준은 하나님의 뜻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입니다. 성경이 옳다고 하면 맞는 것이고, 그르다고 하면 틀린 것입니다. 아무리 나에게 이익이 되어도 성경이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 것이고, 나에게 손해가 되어도 성경이 하라고 하면 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철저히 자기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죽이는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우리도, 나는 낮아지고 남을 높여주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결정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택할 시간입니다. 당신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3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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