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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성경난제- 타락한 천사들

작성자박나무|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

성경난제- 타락한 천사들

 

창세기 6장에 기록된 타락한 천사와 네피림에 대한 해석은 크게 두 갈래다

성경의 해석은 주석가들마다 견해가 조금씩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와 견해가 다르거나 내 해석을 강조하기 위해 <귀신>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폄하시키는 자들을 경계해야 한다

"네가 틀렸다"

"귀신의 해석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어떤 견해를 수용하든지 큰 교리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여겨진다

항상 강조하지만 성경을 해석할 때 고정관념이나 선입감에서 벗어나서 진리를 탐구하려는 초심으로 해야 한다

1. 하나님의 아들들 = 셋의 후손

하나님의 아들들을 셋의 거룩한 계보로 보고 사람의 딸은 타락한 가인의 후손들로 해석한다

이 해석의 문제점은 경건한 사람과 타락한 사람이 결혼하면 거인을 낳느냐?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이러한 비판을 피하기 위해 거인을 타락한 사람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마찬가지로 모두 타락한 자녀들이 태어나지는 않는다

2. 하나님의 아들들 = 타락한 천사

사람으로 변한 천사들과 사람의 딸들이 결혼하여 거인족 네피림을 낳았다고 보는 견해다

타락한 천사들이 어떤 의미에서 고대 거인들의 조상들이었다는 이 관념은 고대에는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견해였다

 

<요세푸스 유대고대사>

요세푸스는 유대고대사 3장에서 이 견해를 수용했다

"하나님의 많은 천사들이 여인들과 동침하여 아들들을 낳았는데

이 아들들은 자기 능력을 과신한 나머지 모든 선한 것들을 경멸하는 불의한 자들임이 드러났다

전승에 따르면 이들은 그리스도인들이 거인이라고 부르는 자들과 행동이 매우 흡사하였다고 한다"

노아는 거인들의 행동이 불만족스러웠고 불쾌했기 때문에 좀 더 낳은 사람, 좀 더 나은 행동을 할 수 없겠냐고 그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이 자기 말을 듣지 않음은 물론 계속 사악한 욕망의 포로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자기의 아내와 자녀들과 며느리들을 죽일까 겁이 나서 그 땅을 떠나기로 했다"

<에녹서의 기록>

에녹서에도 타락한 천사에 대한 기록이 전해졌다

에녹서는 초대교회 시대에 광범위하게 읽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큠란 동굴에서는 에녹서의 사본이 11권이나 발견되었다고 한다

제 6 장 (천사들의 범죄)

그 무렵 사람의 자손이 계속 번성하여 아주 아름다운 미인의 딸들이 태어났다.

이것을 본 천사들 즉, 하늘의 아들들은 그 여자들에게 미혹되어 "자, 저 사람의 딸들 중에서 각자 아내를 택하여 아들을 낳기로 하자."

라고 서로 말하였다. 그들 가운데에 우두머리인 세미하사가 말하였다.

"사실 너희들은 어쩌면 이런 일이 실행되기를 원하지도 않는데 나 혼자만이 용서받지 못할 악한 일이 꼬리를 잡고 미궁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그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대답하였다.

"이 계획을 불시에 하지 말고 다 함께 실행할 것을 분명히 맹세하고 (맹세를 파기한 자는) 우리에게서 제외하기로 하자."

그리하여 모두 서약하고 이탈하는 자는 벌하기로 맹세하였다. 거기에 합세한 사람은 모두 이백 명이었다.

그들은 [야레데의 시대]에 헐몬산의 꼭대기에 내려 섰다.

이 산을 헐몬이라고 이름 지은 것은 거기에서 배반하는 자를 벌한다는 맹세를 하였기 때문이다.

다음은 천사들의 이름이다. 그들의 우두머리인 세미하사, 아라키바, 라멜, 코카비엘, 아키베엘, 다니엘, 라므엘, 다넬, 에세게엘, 바라크엘, 아사엘, 알메르스, 바트라엘, 아나니엘, 사키엘, 샴샤엘, 사르타엘, 도우르엘, 요므야엘, 사하리엘. 이상은 이백 명의 천사 중 수장 들이고 그 외는 모두 이에 동의하고 따랐다.

제 7 장 (천사들의 타락과 거인의 탄생)

그들은 각자 한 여자를 택하여 아내로 삼고 관계하기 시작하였다.

또 여자들에게 의료와 저주를 가르치고 약초의 뿌리와 관목의 절단 방법을 가르쳤다.

그 여자들은 잉태하여 어처구니없게도 모두 키가 삼천 엘(ell)*이나 되는 거인을 낳았다.

거인들은 모든 인간이 땀 흘려 수확한 열매를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 버렸으므로 인간은 이제 그들을 더 이상 양육할 수가 없게 되고 말았다.

그러자 거인들은 인간을 잡아 먹으려고 인간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들은 새와 짐승과 땅에 기어 다니는 생물과 물고기에게 죄를 범하고 서로를 잡아 먹으며 피를 빨기 시작하였다.

그때 땅은 이 무법한 자들에 대한 비행을 책망하였다.

신약성경에 수록된 제자들의 서신도 에녹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드로와 유다가 타락한 천사의 기록을 인용했다

<베드로의 기록>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 (벧후 2:4)

<유다서의 기록>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다" (유 1:6)

베드로와 유다의 기록은 창세기 6장의 타락한 천사를 의미하는가?

에스겔도 천사의 반역 시간에 대해 기록했다(겔 28장)

그러나 베드로는 타락한 천사 이야기 외에도 두 가지 사례를 더 기록했다

노아 대홍수 사건(창 7장)과 소돔과 고모라(창 19장)를 멸망한 사건이다

두 가지 사건 모두 창세기에서 인용하였으므로 타락한 천사는 창세기 6장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베드로와 유다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로 이해하고 기록한 것이다

베드로와 유다는 세 개의 시건이 모두 성적인 음란과 관련되었음을 알려준다

유다는 타락한 천사를 기록한 후 이어서 소돔과 고모라도 그들과(타락한 천사들) 같이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형벌을 받았다고 기록했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유 1:6~7

여기서 다른 육체란 6장에서는 천사를 의미하며, 소돔과 고모라에서는 동성애를 상징하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천사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소돔성에 나타났을 때 주민들이 이렇게 말했다

"그들을 우리들에게 데리고 오시오

우리가 그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겠소" (창 19:5)

주민들은 천사들과도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상으로 보았다

천사들은 언제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아브라함이 차린 음식을 먹기도 했다

이 견해에 대한 반대의견으로 천사들과 사람이 결혼할 수 없다는 구절을 인용한다

<결혼하지 않는 천사들의 구절>

타락한 천사에 대한 반론도 있다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막 12:25)

천사들이 하늘에서 결혼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천사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와서 사람의 딸들과 결혼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금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타락한 천사들은 자기 처소를 떠나 금지된 행위를 한 것이다

베드로와 유다는 어떤 이유로 타락한 천사들 사례를 기록한 것인가?

오히려 그 이유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들이 창세기에 나오는 세 가지 사례를 기록한 이유는

호색과 탐심과 음란같은 불법한 행실과 범죄에 대한 분명한 심판을 경고하기 위해서였다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벧후 2:7~10)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사안의 중요성 측면에서 보면

사람의 신성한 DNA가 오염된 타락한 천사로 보는 해석이 타당하게는 보인다

특히 에녹서는 거인들의 식량을 인간들이 힘겹게 공급했다고 말한다

"거인들은 모든 인간이 땀 흘려 수확한 열매를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 버렸으므로 인간은 이제 그들을 더 이상 양육할 수가 없게 되고 말았다"

이는 노아의 아버지 라멕이 고백한 말과도 일치한다

"그 이름을 노아라고 부르면서 이 아들은 여호와께서 저주하신 땅 때문에 수고하고 고통을 겪는 우리를 위로해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창 5:29)

식량 때문에 수고하고 고통을 당했다는 한탄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천사와 사람 사이에 네피림이라는 잡종이 태어났다면

네피림을 사람으로 볼 수 있을까?

혹자는 네피림은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존재들이며 귀신들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의 신성한 유전정보 DNA는 추가되거나 누락되지 않고 30억쌍의 염기서열이 보존되어 왔다

DNA는 유전정보를 저장만 하고 단백질을 만들려면 RNA로 전사하여 단백질 제조 공장 리보섬으로 보낸다

mRNA 백신의 위험도 이전에 지적했듯이

만약 DNA에서 mRNA를 전사하지 않고 외부에서 개코의 유전정보가 포함된 mRNA를 접종한다면

개코의 단백질이 만들어져 형질은 사람+개 =잡종이 되는 위험성과 같다

복사본 mRNA와 원본 DNA는 똑같은 유전정보이므로 DNA가 변경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잡종은 구원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육체가 죽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죽게 된다

타락한 천사들은 마지막 7년 환난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으로 남기도 한다

하늘의 전쟁에서 큰 용이 땅으로 내쫓기고 그의 천사들도 함께 땅으로 내려왔기 때문이다(계 12:9)

혹자는 그들이 외계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기도 하며 다시 사람의 DNA를 오염시킬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짐승의 표는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주어진 영적 DNA를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것이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가 되면 노아의 때와 롯의 때가 재현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타락한 천사들도 범죄한 인류와 마찬가지로 7년 환난을 끝으로 종말을 맞이한다

범죄에는 상응하는 심판이 따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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