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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두려움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작성자박나무|작성시간26.06.19|조회수1 목록 댓글 0

두려움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창32장/두려움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야곱은 거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러 가지 복병을 만난다. 외삼촌 라반이 추격해오자 하나님의 도우심과 가족들의 한 마음으로 한 고비를 넘기고 마침내 고향에 다다르게 된다. 길을 진행하는 중에 뜻하지 않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야곱을 치러온다는 무시무시한 소식이었다. 야곱은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야곱은 두려움이라는 장애물을 앞에 두고 어떻게 풀어 가는가를 살펴보자!

①야곱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동원한다.

우리는 흔히 야곱은 믿음이 없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두려움 앞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야곱은 우리 인생을 그대로 보여주는 삶의 현장이다. 가식이 전혀 없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래서 야곱이 지극히 인간적이지만, 척하는 것이 없는 그 인간미가 좋다. 믿음 있는 척, 경건한 척, 기도하는 척, 배운 척, 있는 척, 잘난 척, 때로는 연극배우 같은 삶도 필요하지만, 믿음이 좋은 척하면 안 된다. 사실 그대로를 보여주고 사실 그대로를 통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진솔한 모습이 더욱 보기 좋은 것이다.

야곱이 보여주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형 에서의 상황을 파악하도록 부탁한다.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하며 기도한다.

자기 재산 중에서 선물을 준비한다.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고 자기의 양떼를 두 떼로 나눈다.

②야곱이 마지막 선택한 방법 :24-32절

생텍쥐페리의 ‘인간의 대지’ 중 ‘사막의 포로’라는 장에 이런 말이 나온다.「지도를 보면서 하룻밤을 꼬박 새웠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길을 잃었는데 밤새 지도만 본다고 길을 찾을 수 있는가? 온통 눈으로 뒤덮인 곳에서는 도저히 길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럴 때는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 어떤 이는 말하기를 "방해물은 거룩한 가르침이다."라고 했다. 야곱 앞에 어떤 장애가 가로막혀 있는가? 잃은 길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인가? 바로 나침반이다. 길을 잃은 인생의 나침반은 누구인가? 예수님이시다.

지금 야곱이 그렇다. 거부가 되었지만, 갈 길이 험하고 장애물이 앞을 가로막는다. 잘못하면 방향을 잃고 난파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방법을 동원하여 전략을 세우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무언가 불안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생의 나침반 되시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기 위해 장소를 찾았다. 야곱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동원하여 철저한 전략을 세웠지만, 바른 방향을 안내하는 나침반은 될 수 없다. 인생의 나침반을 찾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것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대로 철저하게 준비했으나 여전히 두려움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는 얍복 강가에 홀로 남아 철야기도 하기로 작정한다. 그는 밤새도록 끈질기게 매달렸다. 담대하게 매달렸다. 결사적으로 매달린 결과, 그는 하나님을 이기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다시 얻게 되고, 생명이 보전되리라는 응답을 받고 형 에서를 만난다. 야곱은 장애물을 극복하는 기도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우리에게는 세 가지 눈이 필요하다

첫째는 자기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둘째는 남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이 내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알고, 자기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그들과 조화를 이루어나갈 때 건강한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셋째는 세상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이 세상은 지금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 나는 이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는 눈이다. 개인이 속해 있는 사회 전체가 성장하지 않는 한 개인의 성장은 한계가 있다. 자기 자신과 남을 보는 지혜로운 눈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속한 사회 전체를 통찰하는 눈을 갖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런 눈이 생겼을 때 자신이 속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의지와 힘을 기를 수 있다. 먼저 나를 보고, 그 다음 다른 사람들을 보고, 더 나아가서 자신이 속한 사회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때 이상과 현실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 수 있다.

 

이 세 가지 눈이 있는 사람의 두 발은 현실을 단단하게 딛고, 그의 머리와 가슴은 이상을 향하여 움직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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