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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여제자 다비다

작성자박나무|작성시간26.06.22|조회수0 목록 댓글 0

여제자 다비다

 

 

이 땅에서 그의 삶이 어떠했느냐는 그의 죽음 앞에서 알 수 있다.

여기에 나오는 여인은 많은 것을 남기고 떠났는데 바로 다비다이다.

과연 어떤 신앙을 가지고 살았기에 여제자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성경에서 여제자라는 호칭을 달리 찾아 볼 수 없는데, 유독 그녀에게 이 같은 호칭이 덧붙여져 있다.

과연 그녀가 어떠한 삶을 살았기에, 어떠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러한 아름다운 호칭을 얻게 되었을까?

사도행전 9:36~42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38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39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그녀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재력, 높은 지위나 뛰어난 외모를 지닌 사람이 아니었다.

그녀는 바느질을 통해 생활을 해결하던 과부였다.

그녀의 주변에는 늘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

바로 욥바의 과부들이었다.

욥바에는 왜 과부가 많았을까?

욥바 지역의 수입원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바다에 나가 배를 타고 벌어왔는데 풍랑으로 인해 많은 여인들이 혼자 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욥바에서 내일의 소망을 키워준 여인이 바로 다비다였다.

그녀는 혼자살기 위해 바느질로 생계를 하루하루 유지해온 것으로 보인다.

다비다는 그런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잠을 줄여가며 지은 옷을 더 나쁜 환경의 여인들에게 입혔고 그럴 때면 다른 사람을 섬김으로 인하여 그녀는 자신의 손이 부르튼 것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옷을 내다 팔면 많을 돈을 벌었을 터이지만 그녀는 섬기는 것으로 과부들에게 겉옷과 속옷을 손수 지어 입혔던 것이다.

그런데 37절에서 예상치 않을 일어 벌어졌다.

바로 다비다가 헌신하던 때에 죽음에 이르게 된 것.

그때 하나님도 무심하시지라고 하며 울음바다가 되었다.

어느 누구의 죽음보다 안타까웠다.

그런데 40~41절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주님은 다비다에게 죽음이 아닌 생명을 허락하셨다.

그뿐아니라 42절 그 결과 많을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된 것이다.

그녀는 참 제자이며 참 경건의 소유자이다.

다비다처럼 아주 작은 은사라도 우리가 가진 은사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결심해보자.

아주 작은 은사라도 우리는 얼마든지 남을 위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불쌍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한 참된 경건을 보여주는 섬김의 삶은 단순히 도전받을 일이 아니라 몸소 실천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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