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사진을 올립니다.
자전거발전기 설치가 늦어져서 점심식사 이후에나 진행되었지만 늦게나마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서 일기장에 "내가 만든 전기로 과일주스를 먹었다. 전기를 아껴야겠다"는 내용을 쓰지 않았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좀더 푸짐하게 넉넉하게 나눌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쉬웠구요.
이왕이면
1. 에너지의 순환
2. 전기, 에너지 절약 -> 핵발전의 위험성
등의 판넬을 미리 준비해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 녹색가게 푸르미에서 가전제품과 수공예봉제물품, 헌옷 등을 판매했는데요.
미드카페의 벼룩장터에 비해 판매가 저조해서 너무 속상해하셨더랬어요.
아무래도 가져가기에 무거운 가전제품들이라서 부담이 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장소에서 다른 방식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미드카페에서 종종 벼룩장터를 연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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