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노인복지관 노래교실 황성 씨 인기강사로 활동 | ||||||
| ||||||
|
매주 3백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래교실은 건강하고 신바람나는 노년을 보내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성 씨의 말장난이 섞인 재미난 가르침을 따라 손뼉을 치고 노래를 부르다 보면, 어느덧 인생 4고의 고단함은 멀리 날아가고 새로운 활력이 넘쳐 매주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 황성(본명 황재창) 씨는 “어린이처럼 해맑은 얼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어르신들을 대할 때면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든다”며 “좀 더 건강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노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성 씨는 남본리에 기념음반녹음 전문업체인 Music Studio 황성기획 & 녹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수활동과 병행해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예천군지회 사무국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12개 읍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노래교실의 인기강사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 ||||||
master@ycnews.co.kr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