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빈 작사 정의송 작곡 김근동 편곡
산까치 날아드는 무등산에는
오늘도 님 기다리는 꽃이 피었네
외로워마라 서러워마라
원효사 풍경소리 깊은 한숨 달래주누나
떠난 님 오시려나 산마루 마중하네
아 아 아 빛고을 무등산에는
그리운 메아리만 쓸쓸히 남았네
내 님아 내 님아 소리쳐 불러봅니다
아 아 아 빛고을 무등산에는
애슬픈 메아리만 쓸쓸히 남았네
영산강 감싸도는 무등산에는
오늘도 님 기다리는 까치가 우네
그리워마라 애달퍼마라
원효사 쇠북소리 설운 눈물 달래주누나
가신 님 오시려나 꽃바람 살랑부네
아 아 아 빛고을 무등산에는
아련한 메아리만 쓸쓸히 남았네
내 님아 내 님아 소리쳐 불러봅니다
아 아 아 빛고을 무등산에는
애슬픈 메아리만 쓸쓸히 남았네
무등산 무등산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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