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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곡]애련 홍서영 노래,,,,,Best Casting Song

작성자백라이언|작성시간22.12.18|조회수22 목록 댓글 0

https://youtu.be/GyuZRZZl_AY


누군가 그렇게 말했었다!
나는 별로 뛰어난 능력도 잘난 것도
없다고 말을 했었다.
하지만 난 그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왜냐하면,,,,,,
관심을 가져준 것만도 참으로
나는 천만다행이라고,,,,,
투명인간이 아닌 한 인간으로 알아줘서
너무나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렇다,,,,,
어찌보면 나에게 나에겐 장점이나 매력적 가치나
자랑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내가 나를 볼 수 없고,,,,,
결국엔 거울이라는 도구로 나는 나를 봐야니깐,,,,,
나의 평가도
상대에게 나보다도 더 객관적인 판단이나
시선을 우선으로 한다.

그래서,,,,
나는 아름다운 꽃을 보면 기쁘고,
나는 멋진 사람들을 보며 웃는다.
꼭 내가 잘나고,
멋지고 위대해야 행복하다는 선입견을
난 저 흐르는 냇물에
버린지도 아마 수십년은 지났을 듯 하다ㅋ
내 눈에 좋은 에너지만 보면
그것은 긍정의 힘으로
나의 힘의 원천이 될 수 있기에 좋다.

그러니,,,,,
나 자신의 존재는 부정하지 않는다.
내가 못나면 어떠랴?
이쁜 여인을 보고 기쁘면 되고,
나보다 더 멋진 남자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며 즐거우면 되는 것 아니랴?ㅋ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나에게 나는 고백한다.
나의 육신에게도,,,,,
나의 심신에게도,,,,,
나의 정신에게도,,,,,,
올바른 나의 3신을 나는 사랑한다.

아차,,,,, 그런데
그 친구들이 하나같이 나의 자랑은
딱 하나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겉으로는 표현을 못했지만,,,,,
놀라고 자빠질뻔ㅋ
그 소리에 너무너무 감동했나?
나의 심신은 이미 울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바로 딱 1의 장점!!!!!
글씨였다 ㅠ
그들은 하나같이 내가 명필이라고 하였다.
우짜튼,,,,
모든 글씨는 나를 웃게 하였다.으하하하~~~~
글씨를 한 자 한 자를
쓰다가보면 글씨는 그림이자
곧 음악이 되었었다.
모래에도,,,,,
눈밭에도,,,,,
물속에도,,,,,
허공에도,,,,,
아무데나 썼었던 글씨가 명필이라니?
서예도, 차트도, 흑판도, 펜글도
캬~~~
그래서 오늘은
다이소에 갔다가 2500원 붓펜을 샀다.
아~ 내가 봐도 환상이여ㅋ
친구야 고맙다!
나의 딱 하나의 장젬을 소리쳐 준 그 친구에게
너무너무 고맙다.

나는나는 나에게 필요없는 존재라고
늘 나 자신을 폄하하고
자기를 홀대하고 깍아 내린 것 같다ㅠ
나는 늘 최고의 아래에 있고 싶었다.
상대를 늘 존중하고 배려하는 나의 가치관이
있었기에 없어도 후회없는 삶!
나의 인생를 나의 행복은 만끽한다.

재종조부께서 나의 이름을 지을 때
백사 이항복의 후손으로써
늘 세상에 도움되는 인간이 되라고,,,,,
경주이씨 대동보에
이항희(李恒熙) 라는 이름을 올려주셨다.
으악~ 내가 봐도 멋진 이름이닷ㅋ
아버지께서
늘 말씀하신 오성대감같은
훌륭한 사람은 아니라도
이 세상 밀알같은 작은 거름이 되어
내가 필요한 곳에 있고싶다.

나는 그 앞에 또 하나를 붙였다
백라이언 이항희,,,,,
백수의 제왕 라이언이 아닌 백수를 살아도
이항복 후손으로 언제나
세상을 밝은 빛이 되리라는 바람으로
나는나는,,,,,
오늘도 이 시대의 마지막 돈키호테로써,
이렇게 엉뚱한데
매력과 재치로 나를 위로하며
아름답게 살아가련다.

애련이라는 노래를 듣다가보면,,,,,,
나를 위하여 만들어진
노래 같다는 착각을 하며 오늘도
빼까빼까,,,,,
백라이언 이항희 오지랖 길을 걷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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