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모르는 번호로 폰이 울렸다.
바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잠시 받았다.
역시나,,,,,,,,오랜만에 반가운 친구였다.
넉넉한 미소를 가진 친구는 잘 생긴 것도
부족했는건지,,,,,
키도 크고 매너도 좋은 멋진 친구였다.
아~
나는 아침부터 기분좋은 일이다.
잘생기고 잘난 것도 좋은 친구지만
그에게 가장 큰 매력은
미소가 너무도 아름다운 친구이기 때문에
더 나를 기쁘게 했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난 누구라도 웃어주는 사람이 좋다.
웃는 일이 있어 웃는 사람보다,
함께 웃는 기분 좋은 사람이 좋더라ㅋ
어찌저찌 찌찌메롱,,,,
그렇게 잘난 것도 없는 나와 통화하려고
연락번호 물어물어 찾았다는 말에,,,,,
캬~~~
나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친구라니,,,,,
진짜로 고맙다....늘 건강하고 행복해라 친구여~
그 친구는 말했다.
서울 근교에 오는 길이 있으면
잠시라도 얼굴이라도 보자는데...감동감동ㅋ
내가 감동에는 쉽게쉽게,,,,,
참으로,,,,,고마운 친구가 아닌가?
우짜든가 건강하시고 언젠간 만나겠지
바쁘다보니 짧은 통화가
아쉬움으로 남는 나의 미련일꽈?ㅋ
그렇게 아침은 지나갔다.
오늘은 자시삼경 이라는 참으로 훌륭한
보이스를 가진,,,,,
김다나 라는 가수님의 노래를 영상으로
맹글어 자주자주 들으려고 한다.
자시삼경~~~ 들을수록
무언가 모르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노래로 이 밤을 달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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