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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기록] 허수의 정체

작성자20기 윤수정|작성시간26.06.17|조회수22 목록 댓글 0

 

날   짜2026. 06. 16 (화)장   소지회 사무실진   행-
책이름허수의 정체저   자전수경출판사창비
참   석정분선, 김정현, 황해진,
강진미, 윤수정 이세희,
고이경, 김화숙, 임정미
발   제임정미(20기)기   록윤수정(20기)









≪책을 읽고 나서≫
- 2024 봄/ 제3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모음집에 “허수의 정체” 부문만 단편으로 있음
- 할아버지와 바다 이야기에서 건강하셨던 할아버지가 자신을 잊어버리고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장면에서 많이 울컥하고 오래전 할아버지가 생각났고 해수의 말 한마디가 가슴에 박혔다 ‘할아버지는 똑같은 할아버지야’
- 허수의 정체 이야기에서 틀에 박혀 있는 질문들 “너희집 어니야?, 부모님은 어디서 일해?”에서 “좋아하는 운동있어? 주말에는 뭐해? 무슨노래를 자주들어? 라는 틀 밖에 있는 질문들고 바뀌는 게 좋았다. 질문들이 유채색이 되었다라는 표현이 좋았다
- 단락이 짧고 문장이 어렵지 않은 아이들의 마음 이야기였다
운동, 친구들과의 갈등, 가족이야기 등 어린 친구들에게 있을 수 있는 이야기로 깊지 않게 재미있게 펴낸 것 같다
- 틀린 그림 찾기처럼 책 표지와 속지 P.154 그림을 보고 다른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기도 했다
- 체험학습 이야기에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는 단체활동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부모로써 숨어있게만 하지 않고 그 아이를 보듬어주고 꼭 단체활동이 아니더라고 밖에서 다른이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 주호엄마가 대단해 보였다
- 우리반 아침 이야기에서 왜 꽃이 주인공이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이 정도의 일상 이야기를 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일상속 이야기를 써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 나누기≫
1. 책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이나 장면은?
할아버지와 바다 : 가족들이 다 가고 난 뒤 침상에 누워 울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해수는 할아버지는 똑같은 할아버지다라고 한 장면 P.105
무회전 킥 :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다른 것에 빠져드는 수미와 유진 P.10
현악사중주 : 아이들이 친하게 지냈음 좋겠어서 엄마들이 노력하는 모습, 하지만 엄마들이 친하다고해서 아이들이 친해질 수는 없다 P.83

2. ‘허수의 정체’라는 제목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가?
허수라는 인물 자체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이야기 속에서도 어느날 갑자기 학교에 전학을 왔다가 다시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되면서 아이들은 허수가 자신들과 있었을 때 한 얘기가 진짜인건지, 가짜인것지 헷갈려하게 만든 존재
작가의 의도가 많이 들어가있지 않았나 싶은..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각자의 개인을 존중하고 배려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다

3. 내가 등장인물이었다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
현악사중주 : 내가 나래라면 현아와 같이 음악회에 갔을까? 생각을 해보니 같이 음악회에 갔을 것 같다.
할아버지와 바다 : 아픈 할아버지는 보고 있는 해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라도 내가 알던 할아버지가 아닌 아픈 할바버지를 회피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

4. 우리는 일상에서 사람들을 너무 쉽게 판단하고 있지 않는가?
새로운 사람의 첫 인상과 첫 대화를 통해서 판단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래두고 보면서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남편의 경우 쉽게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고 예측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또 괜찮은 것 같다며 말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
한줄
서평
허수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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