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는 세월 동안
사울 왕에게 쫓기며 목숨의 위협을 받았던 다윗.
바람 앞 촛불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중에
사울을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두 차례나 있었지만
그 때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인간적인 방법을 거부했습니다.
그렇게 믿음을 올곧게 지켜왔던 다윗이
급기야 블레셋으로 망명하게 되는 데요.
성경은 기록하기를…
‘다윗이 그 마음의 생각을 따라’,
즉 하나님께 묻지도 않은 채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가장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고 지적합니다(삼상 27:1).
그 결과 블레셋에서 보낸 1년 4개월의 시간은
믿음의 절개와 정직함을 버린 채
철저히 위선적인 이중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어제의 믿음이 오늘의 믿음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어제의 은혜로 오늘을 살 수도 없습니다.
오늘은 오늘을 살 수 있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주님께 우선순위를 둡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