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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와 함께

오늘은 오늘의 은혜가 필요해

작성자심호섭|작성시간26.06.07|조회수21 목록 댓글 0

10년 넘는 세월 동안

사울 왕에게 쫓기며 목숨의 위협을 받았던 다윗.

바람 앞 촛불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중에

사울을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두 차례나 있었지만

그 때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인간적인 방법을 거부했습니다.

 

그렇게 믿음을 올곧게 지켜왔던 다윗이

급기야 블레셋으로 망명하게 되는 데요.

성경은 기록하기를… 

‘다윗이 그 마음의 생각을 따라’,  

즉 하나님께 묻지도 않은 채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가장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고 지적합니다(삼상 27:1).

 

그 결과 블레셋에서 보낸 1년 4개월의 시간은

믿음의 절개와 정직함을 버린 채

철저히 위선적인 이중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어제의 믿음이 오늘의 믿음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어제의 은혜로 오늘을 살 수도 없습니다.

오늘은 오늘을 살 수 있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주님께 우선순위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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