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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교실

능숙하다(上手い)

작성자송송이|작성시간14.05.22|조회수2,110 목록 댓글 0

♣ 능숙하다(上手い, うまい)
 
 '맛이 있다'는 말은 일본어로 '오이시이(おいしい,美味しい)'라고 한다. '이 김치 맛있습니다'라고 하려면 '코노 키무치와 오이시이데스(この キムチは おいしいです. この キムチは 美味しいです.)'라고 하면 된다. 뒤에 '도오조(どうぞ)'를 첨가하면 '드셔보세요'가 되겠다.
 '오이시이(おいしい,美味しい)' 대신 '우마이(うまい,美味い)'를 사용해도 완전히 같은 말이 된다. '코노 키무치와 우마이데스(この キムチは うまいです. 이 김치 맛있습니다.)' 특히 한 글자 적기 때문인지 감탄사로는 '우마이(うまい)'가 선호된다. 일본인에게 맛있는 것을 대접받았으면 짧게 한마디 해주자. '우마이!(うまい! 맛있다!)'

 그런데 이 '우마이(うまい)'란 단어는  '맛있다'는 뜻 외에도 '잘한다' '눙숙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도리부르가 우마이(ドリブルが うまい. 드리볼이 능숙하다)' '헤딩그가 우마이(ヘディングが うまい. 헤딩을 잘한다.)' '우마이 슈-토(うまい シュ-ト, 매우 잘한 슛)' 이런 식으로 쓴다.
 누군가 한국 선수에 대해 물어보면 '우마이(うまい)'를 사용해 설명하는 것이 제일 간편할 것 같다. 선수는 '센슈(せんしゅ, 選手)'라고 한다.
 '카레와 도리부르가 우마이데스(かれは ドリブルが うまいです. 그는 드리볼을 잘합니다.)' '카레와 헤딩그가 우마이 센슈데스(かれは ヘディングが うまい せんしゅです. 彼は ヘディングが 上手い 選手です. 그는 헤딩을 잘하는 선수입니다.)'

 마지막으로 한자를 살펴보자. '우마이(うまい)'는 '맛있다'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우마이(美味い)'라고 쓴다. 또한 '능숙하다'라는 뜻일 때는 '우마이(上手い)'라고 쓰는데, 이 때 앞의 한자 두 자만 따로 떼어내면 '죠오즈(じょうず, 上手)'라고 읽는다. '죠오즈(じょうず)'도 능숙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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