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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추억 한 알

작성자강성연|작성시간26.06.21|조회수7 목록 댓글 0

단단한 입술 살며시 열면

아이들의 갈색 웃음이 반짝거린다.

 

갈색 웃음에 반하여

밤나무 아래 서면

어느새 숨박꼭질 놀이

 

밤껍질 벗겨내는 시간은 행복이며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

 

아이들 입안에서 포근히 녹아나는

샛노란 밤알에 물드는 엄마의 심장

 

성인이 된 아이들은

밤 맛을 기억이나 할까

 

샛노란 금빛 추억 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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