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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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털고 일어나자] 상. 대체요법으로 통증 싸악~
영화제작자인 K(72)씨는 10년 전부터 앓아온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올 초까지 운동은 물론 걷기.양쪽 무릎굽히기도 힘든 처지였다.
그러나 두달 전 K씨는 척추통증 클리닉에서 IMS(심층근육 자극요법)라는 특수치료를 두차례 받은 후 좋아져 지금은 골프까지 친다고 한다.
또 10년 이상 관절염(류머티스성)을 앓은 40대 중반의 P(여)씨는 지난해 겨울 O아로마센터가 처방한 향나는 기름을 바르고 냄새를 맡으면서 증세가 크게 호전됐다.
담당 의사는 "기름을 바르기 시작한 지 3주 지나면서부터 증세가 나아지기 시작했고 3개월 후에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통증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년된 퇴행성 관절염 환자 H(60대 중반.여)씨는 2년 이상의 기공(氣功)수련으로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계단 오르내리기에 성공했다.
약을 꾸준히 복용하거나 물리치료.수술 등 정통적인 치료법으로 낫지 않는다면 대체의학에 기대를 걸어볼 수도 있다. 포천의대 대체의학대학원 교수들과 함께 관절염 대체의학 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세일 대학원장은 "관절염 예방.치료를 위한 대체요법은 향기(아로마).동종(同種).IMS.기공.식이(허브.생약제제 포함).전기자장.광선요법 등 다양하다"며 "음악.명상.최면.원예.색깔치료 등 간접적이고 심리적인 방법도 가끔 동원된다"고 설명했다.

◇향기요법
사이프러스향(사철나무향).국화향.주너퍼향(노간주나무향).로즈마리향 등이 든 기름의 화학적인 성질을 이용, 염증을 없애고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향을 코로 느끼게 하거나 손상 부위에 향기 나는 기름을 바르거나(마사지.목욕도 가능) 습포해주는 것.
오홍근 교수는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정신적 안정까지 제공하는 전신적인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IMS요법
침보다 훨씬 굵은 바늘로 근육 깊이 찔러 강한 자극을 준다. 경혈에 놓는 한방의 침과는 다르다.
안강 교수는 "IMS를 이용하면 관절 주변 근육이 짧아져 생기는 통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시술시간은 30분 정도이고 피는 많이 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동종 요법
관절염 환자에게 관절 염증을 일으키는 약(벌독 등)을 제공하는 것. 이때 약은 여러번 희석해 농도는 낮추되 약의 성질과 기(氣)를 증강시킨 것이다.
김영구 교수는 "이 시술 후 진통.소염제 복용량이 줄고 환자의 성격.수면시간까지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밝혔다.
◇기공 요법
김무진행 교수는 손쉬운 관절염 기공치료법으로 다음 두가지를 권했다. 첫째는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구부린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무릎을 가볍게 감싼 뒤 원을 그리듯이 안으로 여섯번, 밖으로 여섯번 무릎을 돌려주는 것.
이 동작으로 손바닥의 기가 무릎관절에 들어가게 된다. 둘째는 무릎을 움직이기 힘든 관절염 환자는 두 손바닥을 뜨겁게 비빈 뒤 무릎관절에 갖다대는 것이다.
쉽게 낫지 않는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아예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관절염.
이미 국민의 4~5%는 퇴행성 관절염, 약 1%는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여서 '국민병'으로 대두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앙일보는 '관절염 털고 일어나기'시리즈를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영화제작자인 K(72)씨는 10년 전부터 앓아온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올 초까지 운동은 물론 걷기.양쪽 무릎굽히기도 힘든 처지였다.
그러나 두달 전 K씨는 척추통증 클리닉에서 IMS(심층근육 자극요법)라는 특수치료를 두차례 받은 후 좋아져 지금은 골프까지 친다고 한다.
또 10년 이상 관절염(류머티스성)을 앓은 40대 중반의 P(여)씨는 지난해 겨울 O아로마센터가 처방한 향나는 기름을 바르고 냄새를 맡으면서 증세가 크게 호전됐다.
담당 의사는 "기름을 바르기 시작한 지 3주 지나면서부터 증세가 나아지기 시작했고 3개월 후에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통증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년된 퇴행성 관절염 환자 H(60대 중반.여)씨는 2년 이상의 기공(氣功)수련으로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계단 오르내리기에 성공했다.
약을 꾸준히 복용하거나 물리치료.수술 등 정통적인 치료법으로 낫지 않는다면 대체의학에 기대를 걸어볼 수도 있다. 포천의대 대체의학대학원 교수들과 함께 관절염 대체의학 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세일 대학원장은 "관절염 예방.치료를 위한 대체요법은 향기(아로마).동종(同種).IMS.기공.식이(허브.생약제제 포함).전기자장.광선요법 등 다양하다"며 "음악.명상.최면.원예.색깔치료 등 간접적이고 심리적인 방법도 가끔 동원된다"고 설명했다.

◇향기요법
사이프러스향(사철나무향).국화향.주너퍼향(노간주나무향).로즈마리향 등이 든 기름의 화학적인 성질을 이용, 염증을 없애고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향을 코로 느끼게 하거나 손상 부위에 향기 나는 기름을 바르거나(마사지.목욕도 가능) 습포해주는 것.
오홍근 교수는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정신적 안정까지 제공하는 전신적인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IMS요법
침보다 훨씬 굵은 바늘로 근육 깊이 찔러 강한 자극을 준다. 경혈에 놓는 한방의 침과는 다르다.
안강 교수는 "IMS를 이용하면 관절 주변 근육이 짧아져 생기는 통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시술시간은 30분 정도이고 피는 많이 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동종 요법
관절염 환자에게 관절 염증을 일으키는 약(벌독 등)을 제공하는 것. 이때 약은 여러번 희석해 농도는 낮추되 약의 성질과 기(氣)를 증강시킨 것이다.
김영구 교수는 "이 시술 후 진통.소염제 복용량이 줄고 환자의 성격.수면시간까지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밝혔다.
◇기공 요법
김무진행 교수는 손쉬운 관절염 기공치료법으로 다음 두가지를 권했다. 첫째는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구부린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무릎을 가볍게 감싼 뒤 원을 그리듯이 안으로 여섯번, 밖으로 여섯번 무릎을 돌려주는 것.
이 동작으로 손바닥의 기가 무릎관절에 들어가게 된다. 둘째는 무릎을 움직이기 힘든 관절염 환자는 두 손바닥을 뜨겁게 비빈 뒤 무릎관절에 갖다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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