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내 직분의 가치와 갈등. 해소
교회의 평안을 지키는 핵심 직분의 가치와 교회 내 갈등(분란)을 방지 대책
1. 하나님의 일꾼 중 어떤 직분이 더 고귀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직분이 동등하게 고귀하며 우열이 없습니다.
성경적 직분관 (지체론): 성경은 교회를 하나의 '몸'으로, 성도를 각 '지체'로 비유합니다(고린도전서 12장). 눈이 손더러 쓸데없다 할 수 없듯이, 장로, 안수집사, 권사는 계급이 아니라 역할과 기능의 차이일 뿐입니다.
시무와 은퇴/명예의 차이:
시무(始務): 현재 교회의 행정과 치리, 봉사의 '행정적 책임'을 맡고 있는 상태입니다.
은퇴/명예: 평생 교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려 직분의 명예는 유지하되, 고령 등의 이유로 '공식적인 행정 책임과 의결권'에서 물러난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기준: 하나님은 직분의 명칭이나 시무 여부가 아니라,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2) 하신 말씀대로 그 중심과 충성도를 보십니다. 따라서 은퇴 장로님이든 시무 안수집사님이든 하나님 보시기에 그 가치는 동일하게 존귀합니다.
2. 교회 내 분란을 막기 위한 직분별 예우 원칙 직분 간의 갈등이나 은퇴·시무 간의 서운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질서와 상호 존중이 필요합니다.
① 은퇴·명예 직분자에 대한 예우: '영적 권위'의 존중 지속적인 호칭과 예우: 은퇴 후에도 평생의 헌신을 인정하여 '장로님', '권사님'의 호칭을 지키고, 교회 주요 행사에서 상석 배려 및 기도 인도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적 어른으로 대접 해야 합니다.
의사 결정에서의 분리: 당회나 공동의회 등 행정적 표결권은 교단 헌법에 따라 시무직분자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되, 중요한 교회 대사에는 은퇴자들의 지혜를 구하는 자문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시무 직분자에 대한 예우: '실무 권한'의 인정 현재의 책임 존중: 현재 교회의 살림과 영적 돌봄을 이끄는 시무자들의 결정을 신뢰하고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은퇴자들이 과거의 방식을 고집하며 시무자들의 사역을 간섭하면 분란이 생깁니다.
3. 중직자(장로·집사·권사)로 인한 교인 이탈 및 분란 방지 대책 교회의 중진들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성도들을 선동하거나 실족하게 하여 교회를 분립·이탈시키는 경우는 교회의 가장 큰 아픔 중 하나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교회가 세워야 할 대책은.
직분자 대상 지속적인 '종의 리더십' 교육: 직분이 계급이나 권력이라는 인식을 깨부수어야 합니다. 중직자일수록 대접받는 자리가 아니라, 성도를 섬기고 목회자를 돕는 사명자임을 정기적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사적인 세력화(파벌) 금지: 교회 내 공식 기구(당회, 제직회) 외에 학연, 지연, 또는 개인적 친분을 바탕으로 한 사조직이나 여론 형성을 경계해야 합니다.
교단 헌법과 권징의 엄격한 적용: 중직자가 명백히 교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성도들을 유혹하여 분란을 일으킬 때는, 목회자와 당회가 중심을 잡고 교단 헌법에 따라 권면하고, 필요하다면 징계(권징)를 유재하여 교회의 영적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시무자는 은퇴자의 헌신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은퇴자는 시무자의 권위를 인정하며 뒤에서 기도해 줄 때 교회가 평안해집니다. 직분은 권세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책임'입니다.라고 생각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