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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울과덕이(양세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7 <누치 조림 후기>
누치를 내장 빼고 비늘을 제거한 다음 세등분 낸 후 칼집을 넣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락앤락통에 넣고 냉장고에 숙성을 시킨 후..
약 6일 후에 조림을 해서 먹었습니다.
가시가 사람인(人)자 모양으로 많긴 했지만, 살이 많고 의외로 비린내가 하나도 없어서 먹을만 했습니다.
식감은 고등어 등쪽 살이랑 비슷합니다.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고 따로 잡내가 없는..
여자친구네도 3마리 중에 1.5마리 정도 분량을 소금 간해서 보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여울과덕이(양세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7 어머니 말씀으로는 소금 뿌려서 숙성을 시키면 살에서 물기가 빠져서 살이 탄탄해져서 먹기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소금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잡내랑 비린내가 전혀 없어서 가시만 조심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바닷물고기가 잡내랑 비린내 없는게 소금간이 자동으로 되서 일까요?)
매운탕으로는 아무래도 육식어종이 좋은 것 같긴 한데.. 조림으로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누치가 한강권에서는 우점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캐치앤릴리스도 좋지만 가끔 큰놈을 잡으면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