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쾰른 대성당 ( Cologne Cathedral, 또는 Kölner Dom)


예전 쾰른 성당의 모습
높이 157m. 길이 144m, 너비 86m나 되는 이 건물은 1248년에 시작되어, 남종탑은 1473년, 남쪽회랑은 1500년경에 일정한 높이까지 올라갔으나 1560년경에 공사가 중단되었다.

이어 1842년에 공사가 재개되어 1880년에야 완성되기 까지 미완의 쾰른 대성당은 300년간 이 같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공사중단 300년을 포함하여 완성하기 까지 632년이 걸렸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유럽 3대 성당중 하나로 1998년 유네스코(UNESCO)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차 세계대전으로 손상된 것을 전후 복원하였다. 쾰른 대성당의 정식 명칭은 '성페타 문트 마리아 대성당'이다.

독일 울름의 뮌스터교회에 이어 독일에서 두번째로 높은 교회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최대의 고딕양식 교회인 스페인 세비야대성당과, 이탈리아 밀라노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고딕양식의 교회이다. 건물 전면은 프랑스의 아미앵 성당(Amiens Catheral)을 모델로 삼았다.

성당 정면 우측의 509계단을 이용하면 95미터에 이르는 탑에 오를 수 있고, 내부에 있는 보물실은 별도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화려한 남쪽 정면 출입구는 네오고딕의 지극히 화려한 형태들을 보여 준다.

모자이크 장식을 한 구리제 문은 1948~54년에 에바르트 마타레가 새로 디자인한 것이다







대성당 제단.
제단 뒤 유리상자 안에 있는 마기의 성전은 금으로 만들어진 성궤로 중세에 만들어진 금은세공품의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게로의 십자가(Gerokreuz, Gerokruzifix)
오토시대에 터어키 이스탄불에서 가져온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십자가로 한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십자가에 금이갔으나 게로 대주교가 십자가에서 성 만찬식을 치른후 금이 사라졌다고 한다.
십자고상에 있는 'INRI'라는 명패를 '인리'라고 읽기도 하는데... INRI는 라틴어로 Iesus Nazarenus, Rex Iudaeorum, 영어로는 Jesus of Nazareth, King of the Jews 로써, '유대인의 왕, 나자렛의 예수'라는 뜻이다.

동방박사의 유골함
1164년에 쾰른의 대주교인 라이날드 폰 다셀(Rainald von Dassel)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가져 왔다고 전해 지는, 세 동방박사의 유골함으로, 이것을 가져 오게 되면서 대성당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중세 황금 세공의 최고 걸작이라고 한다.

고딕회화의 거장 슈테판 로흐너가 그린 3쪽 병풍형 그림인 동방박사의 경배



제단 위의 성화

교황의 묘비. 특이한 자세로 조각이 되어있다.

모자이크화.

스테인드 글라스



촛불 봉헌 장소

보불전쟁에서 승리하여 노획한 대포를 녹여 만들었다고 한다.

종탑 전망대






성당 앞 광장 풍경들...




독일판 풍각쟁이
쾰른 시(Stadt Köln)
쾰 른(Köln)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 Cologne에서 유래한다. BC 50년경 라인 강변에 진출한 로마 제국이 이곳에 식민지 Colonia의 중심지를 둔 데서 유래했다.
313년부터 대주교가 지배하는 도시가 됐고, 중세 후기에는 * 한자 자유도시로서 번영을 누렸다.
* 한자 (Hansa는 Hanse라고도 씀)
독일 북부의 도시들과 외국에 있는 독일의 상업집단이 상호교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창설한 조직으로 13~15세기에 북유럽의 중요한 경제적·정치적 세력이었다.
독일어 Hanse는 '무리'나 '친구'라는 뜻의 고트어에서 유래한 중세 독일어로서, '길드'나 '조합'을 의미했음.
독일인들이 유럽 북동부의 방대한 배후지와 서유럽 및 지중해 지역 사이에서 중개상 노릇을 한 발트해 연안지역에 있던 지방의 상인단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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