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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er Beach(도버해협)/Mattew Arnold .아놀드(신혼여행시 호텔에서지은시)

작성자부계|작성시간08.05.29|조회수792 목록 댓글 0

 

 

시인이 1851년 신혼 여행 시 지은 시.


“Dover Beach"는 빅토리아 시대의 지식인들의 고뇌를 말하는 Mattew Arnold(1822~1888. 영국 시인)의 시 중  가장 뛰어난 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에서 시인은 빅토리아 시대의 시대조류인 신앙심의 상실과 그것에 대한 시인의 정신적 불안감과 우울함, 그리고 그 속에서 오는 시인의 고뇌를 인간의 비애로 제시해 주고 있다. 우리 네 인생은 바다처럼 고요한 것 가지만 자갈 소리처럼 갈등과 고통이 내재해 있다는 것.

Dover Beach

도버 해협

The sea is calm to-night.
The tide is full, the moon lies fair
Upon
the straits(도보해협);--on the French coast the light (등대불빛)
Gleams and is gone; the cliffs of England stand,
(stand out:눈에 띄다.)
Glimmering and vast, out in the tranquil bay.
Come to the window, sweet is the night-air! (도버해안 호텔에서 부인과 함께 바다를 봄)
Only,
from the long line of spray(물보라 치는 긴 해안)
Where the sea meets
the moon-blanch'd land,(달빛 받아 새하얀)
Listen! you hear the
grating roar(삐걱삐걱 부딪치는 소리)
Of pebbles which the waves draw back, and
fling, (던지다)
At their return, up the high
strand,(바닷가)
Begin, and cease, and then again begin,(you hear~의 목적보어) 
With tremulous cadence slow, and bring (떨리는 느린 선율)
The eternal note of sadness in.

바다는 오늘밤 고요하고,
만조 된 해협 위에 달이 아름답다.
프랑스해안에는 등불이 보이더니 꺼지고
잉글랜드의 절벽은 환한 빛을 발하며
거대하게 조용한 물굽이 속에 솟아있다.
창가로 오라, 밤바람이 좋아라.
바다와 달빛에 희어진 육지와 만나는 곳.
물보라가 이어진 긴 선, 거기서부터
들어라! 물결이 물러나갔다 다시 들이칠 때
높은 해안으로 자갈을 치켜올리는 소리를
떨리는 느릿한 억양으로
시작했다가 그치고
이어 또다시 시작하는,
그리하여 슬픔의 영원한 곡조를 전하는 것을.

Sophocles long ago (워즈워드의 가명)
Heard it on the Aegean, and it brought
Into his mind
the turbid ebb and flow (인간비참의 혼탁한 민물과 썰물)
Of human misery; we
Find also in the sound a thought,
Hearing it by this distant northern sea.

옛날에 소포클레스는
에게바다에서 저 소리를 들었었다.
그리고 그 소리는 그의 마음속에
인생고의 혼탁한 썰물과 밀물을 전하였다.
우리도 이 먼 북쪽 바닷가에서 저 소리를 들으며
그 속에 깊은 뜻 숨어있음을 안다.

The Sea of Faith
Was once, too, at the full, and round earth's shore
Lay like the folds of a bright girdle
furl'd.(겹겹이 두르다)
But now I only hear
Its melancholy, long, withdrawing roar,
Retreating, to the breath
Of the night-wind, down the vast edges drear
And naked
shingles(자갈) of the world.

신앙의 바다도
한때 만조 되어 이 지구 해변 둘레에
접어놓은 찬란한 허리띠처럼 누워있었다.
그러나 내가 듣는 것은 다만
밤바람 숨결에 몰려
광막한 지구의 끝으로
구의 벌거벗은 자갈위로 물러가는
우울하고 긴 파도.

Ah, love, let us be true
To one another! for the world, which seems
To lie before us like a land of dreams,
So various, so beautiful, so new,
Hath really neither joy, nor love, nor light,
Nor certitude, nor peace, nor help for pain;
And we are here as on a
darkling plain(어두워지는 벌판)
Swept with confused alarms of struggle and flight, (~으로 뒤덮인)
Where ignorant armies clash by night.

아, 사랑아, 진실하자.
우리도 서로! 이 세상은 꿈나라와도 같이
변화 많고 아름답고 새롭게 보이지만
사실은 기쁨도 사랑도 광명도 없고
신념도 평화도 없고 고통을 면한 길 없나니,
그리고 우리들이 서있는 이 세상은
밤에 무지한 군대들이 출동하는 곳,
싸움과 도주의 혼란한 아우성에 휩쓸리는
어두운 광야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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