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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의 홍수를 품어내는> 종달새의 Shelley 셀리

작성자부계|작성시간08.03.07|조회수412 목록 댓글 0

 

<황홀의 홍수를 품어내는> 종달새의 Shelley 셀리

겨울이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 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라는 말은 우리주위에   익숙해져 있다. 이 말은 Shelley 셀리의 “To the West Wind"(서풍부) 의 5연의 맨 마지막 행에 나오는 구절.

Percy Bysshe Shelley(1792-1822)는 종달새가  놀라운 소리로 세상을 울릴 수 있다고 경탄하면서 이시를 지었다고 한다. 이것은 분명 한낱 새의 능력이 아니라 어떤 영혼 혹은 요정의 행동으로 보았다. 종달새가  마치 불을 뿜는 구름처럼  황금빛 노을 속으로  나르는 신기함은  이는 결코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추상적인 영적 존재로서 종달새의 아름다움을 그렸다.

종달새는  자연의 기수요, 성악가임 동시에 스승이요, 선배라 하였다.



To a Sky-Lark

     종달새에게


Hail to thee, blithe즐거운 Spirit!

그대 반가워라, 쾌활한 정령이여!

Bird thou never wert,

그대는 결코 새가 아니어라

That from Heaven, or near it,

그대는 천국으로부터 아니면 그 가까이에서 온

Pourest thy full heart

그대 가득 찬 가슴을 퍼부어

In profuse풍부한 strains);  곡 of unpremeditated art.

타고난 기교로 풍요한 가락으로


Higher still and higher

더욱 높이 더 높이 

From the earth thou springest

땅에서 그대는 더욱 더 솟아 올려

Like a cloud of fire;

마치 불꽃 튀는 구름 같다

The blue deep창공 thou wingest,

푸른 하늘을 그대는 나르며

And singing still dost soar, and soaring ever singest.

노래하고 계속 올라가고 또 올라가며 끝없이 노래하도다


In the golden lightning

Of the sunken sun

지는 해의 황금 광채 속

O'er which clouds are bright'ning,

구름이 번쩍이는

Thou dost float and run,

그대는 떠서 달리니

Like an unbodied joy whose race is just begun.

육체를 벗어나 막 달리기 시작한 즐거움 같다.


The pale purple even

연한 자주 빛 저녁이

Melts around thy flight;

그대가 나는 둘레에서 녹으니

Like a star of Heaven

하늘의 별 같다.

In the broad daylight  

마치 대낮의 날카로운

Thou art unseen, but yet I hear thy shrill delight:

그대(종달새) 보이지 않지만 내 듣느니 그대 예리한 기쁨이여


Keen as are the arrows

화살처럼 날카로워라

Of that silver sphere,

 은빛 누리의

Whose intense lamp narrows가늘게 하다

그 강열한 불빛은 흐려지고

In the white dawn clear

밝아오는 흰 여명으로

Until we hardly see - we feel that it is there.

드디어 거의 볼 수는 없지만―여전히 그 빛이 있음을 느끼노라


All the earth and air

온 대지와 온 대기가

With thy voice is loud.

그대 소리로 요란하여라

As, when night is bare,

마치 밤이 지새며

From one lonely cloud

한 외로운 구름에서

The moon rains out her beams, and heaven is overflowed.

달이 광채를 쏟아 부어 하늘을 뒤덮는 듯


What thou art we know not;

그대가 무엇인지 알지 몰라라

What is most like thee?

그대 무엇에 가장 가까운가?

From rainbow clouds there flow not

무지개 구름에서도 이렇게

Drops so bright to see

보기에 찬란한 빗방울을 쏟지는 않았다

As from thy presence showers a rain of melody.

그대 존재에서 선율의 빗줄기를 쏟듯이


Like a poet hidden

숨어있는 시인 같다

In the light of thought

사상의 광채 속에

Singing hymns unbidden,

자기도 모르게 찬가를 노래하자 

Till the world is wrought

드디어 세계가 움직여

To sympathy with hopes and fears it heeded not:유의하다

일찍이 마음 두지 않는 희망과 두려움으로 공감하는 듯하다


Like a high-born maiden

In a palace tower,

호화궁궐 탑 속에 있는

고귀한 처녀 같다.

Soothing her love-laden괴로워[고민]하는 

Soul in secret hour

With music sweet as love, which overflows her bower:

은밀한 틈을 타

사랑에 괴로워하는  넋을 달래며

사랑처럼 달콤한 가락에 은둔처는 넘친다


Like a glow-worm golden

In a dell of dew,

이슬 덮인 골짜기의

황금빛 반딧불처럼

Scattering unbeholden 의무가 없는

Its aerial hue

Among the flowers and grass, which screen it from the view:

보이지도 않게 신비한

빛을 꽃과 풀 사이에

뿌리되 시야를 가리고 마누나


Like a rose embowered

In its own green leaves,

By warm winds deflowered, 의 아름다움을 빼앗다

스스로의 초록 잎속에

둘러싸인 장미와도 같이

따뜻한 바람에 시들어

Till the scent it gives

Makes faint희미한 with too much sweet these heavy-winged thieves.

드디어 뿜어내는

그 향기가 너무나도 달게 무거운 날개달린 도적들의 얼을 흐리게  한다


Sound of vernal봄에 피는 showers

On the twinkling grass,

Rain-awakened flowers,

반짝이는 풀위

 봄 소나기 소리

비에 눈을 뜨는 꽃 위에 드리며

All that ever was

Joyous, and clear, and fresh, thy music doth surpass.

일찍이 존재한

즐겁고 맑고 신선한 모든 것들이 그대 가락을 압도했다.


Teach us, sprite or bird,

What sweet thoughts are thine:

우리에게 가르쳐다오 요정이냐 아니면 새냐

그대 아름다운 생각은 어떠한 것인가

I have never heard

Praise of love or wine

That panted동경하다 forth a flood of rapture 황홀 so divine.

나는 일찍이 이렇게 신성한

황홀의 홍수를 품어내는

사랑이나 술의 찬미를 들어본 일이 없도다


Chorus hymeneal 결혼식노래

Or triumphal chaunt

Matched with thine, would be all

But an empty vaunt -

A thing wherein we feel there is some hidden want.

혼인축가의 합창도

승리에 찬가도

그대에게 견주면 모두

공허한 자랑에 지나지 않는 것―

어딘가 결함이 숨겨진 것임을 우리는 느낀다

What objects are the fountains

Of thy happy strain?

그대 즐거운 가락의

샘은 어떤 대상인가?

What fields, or waves, or mountains?

What shapes of sky or plain?

What love of thine own kind? what ignorance of pain?

어떤 뜰 아니면 물결 산인가?

어떤 모습의 하늘 평얀가?

어떤 사랑의 그대 동족앤가? 어떤 고통의 무지인가?

Whith thy clear keen joyance

Languor 권태cannot be:

그대 맑고 강렬한 즐거움엔

권태가 있을 수 없는 것

Shadow of annoyance

Never came near thee:

Thou lovest, but ne'er knew love's sad satiety.물림, 싫증남, 포만(

범민의 그림자가

결코 가까이할 수 없는 것

그대는 사랑하되 사랑의 서글픈 물림은 절대로 모르는 것


Waking or asleep,

Thou of death must deem

Things more true and deep

Than we mortals dream,

Or how could thy notes flow in such a crystal stream?

눈을 뜨고 있거나 자거나

그대는 죽음에 대해

우리 인간이 꿈꾸는 것보다

더 깊고 참된 것을 생각함이 틀림없다

아니면 어떻게 이토록 수정 같은 흐름으로 그댄 선율이 솟구칠 수 있는가?


We look before and after,

And pine애타게 그리워하다 for what is not:

Our sincerest laughter

With some pain is  fraught;따르는;

Our sweetest songs are those that tell of saddest thought.

우리는 앞을 보고 또 뒤를 보며

없는 것을 그리워한다

가장 진지한 우리의 웃음엔

어떤 괴로움이 따르고

우리의 극치의 아름다운 노래는 슬픔의 절정을 말하는 것


Yet if we could scorn

Hate, and pride, and fear;

If we were things born

Not to shed흘리다 a tear,

I know not how thy joy we ever should come near.

비록 우리가 미움과

오만과 두려움을 비웃을 수 있을지라도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태어난다 할지라도

어떻게 그대 즐거움에 감히 가까이할 수 있을지를 모른다


Better than all measures

Of delightful sound,

Better than all treasures

That in books are found,

Thy skill to poet were, thou scorner of the ground!

기쁨에 넘치는 온

가락의 소리보다도

책에서 찾아지는

모든 보배보다도 더

그대 재주는 시인보다 뛰어났다 그대 대지를 비웃는 자여!


Teach me half the gladness

That thy brain must know,

Such harmonious madness

From my lips would flow

The world should listen then, as I am listening now!

가르쳐다오 내게 그대 머리에

지닌 분명한 기쁨의 반이라도

그러면 내 입에서 흘러나올

이처럼 조화로운 영광에

세계가 귀를 기울이리 지금 내가 네게 귀를 기울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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