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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천천히 가자

작성자송 운|작성시간14.12.10|조회수890,013 목록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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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세월아 천천히 가자
누가 쫓기나 하는가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하는가

숨쉬고 일하고 잠시 멈추어보니
세월아 너무 빨리 가고 있구나
청춘 때 일손 바빠
허리 펼날 없을 때는
세월은 그렇게 더디 가더니만
지천명이 되고 보니
바삐도 가는구나

잡고 싶다 잡아 본 들
그냥 서지도 않고
불러도 달려만 가네

세월아 천천히
옆도 뒤도 우리 같이 보고
나랑 손잡고 가자꾸나


○ 글(詩) : 정현자
○ 낭송 : 고은하
○ 편집 : 송 운(松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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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보이 | 작성시간 16.09.18 세월, 잡고싶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뷰티 엔젤 | 작성시간 16.12.21 그...세월이 저를 가르치고
    어른이 되게 하였네요.

    그 세월 안에 모든 희노애락이...

    고마운 시간들 이었어요..

    앞으로 맞을 세월도 알차게
    귀하게 섬겨야 겠지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범송 | 작성시간 17.03.0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송태의 | 작성시간 17.04.22 세월이 넘 빠르네요 벌써 칠학년 중반 엇그제 육이오 동란에 참혹한 이땅이 금수강산이 된 지금 무상 하기만 하는구나..
  • 작성자-초록별- | 작성시간 18.04.06 세월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껴보며 70이 훨씬 넘은 이지경에 남은시간 지혜롭게 나누며 베풀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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