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6:19~20 나의 가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06.11. ~ 07.19. (현지기준) 한 달 넘게 진행됩니다. 국가를 대표한 선수들은 운동장 안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기회입니다. 잘하면 잘한다고, 못하면 못한다고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축구 선수를 운동장 밖에서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을 운동장 밖에서 어떻게 평가하겠습니까? 관중들이, 국민이 보는 앞에서, 감독과 코치 앞에서, 클럽 관계자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면 자신의 몸값은 천문학적으로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수는 운동장에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받습니다.
‘나’라는 사람의 가치는 어는 정도일까요? 어디에 섰을 때 진정한 나의 가치를 알 수 있을까요?
나라는 사람은 광대하고 광활한 우주 앞에 세워놓으면 무척 작고 초라한 존재입니다. 긴 우주의 나이에 비하면 인생이란 그야말로 눈 깜빡할 사이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인생을 가리켜 밤의 한순간과 같다 했습니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시 90:3~4)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 90:10)
살다보면 나도 나의 가치를 잘 모르고 살지만, 나의 가치를 성경은 정확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나의 가치는 창조 사역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
나는 하나님 닮은 사람입니다
1943년의 어느 날 입체파 화가로 유명한 피카소가 길을 걷다가 우연히 버려진 자전거 한 대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자전거를 한참 동안 바라보다가 안장과 핸들을 떼어 내고 안장 위에 핸들을 거꾸로 붙인 뒤 ‘황소 머리’라는 이름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버려진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로만 만들어진 이 작품이 50여 년이 지나 런던의 한 경매장에 나와서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293억 원이라는 금액에 낙찰되었습니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누구의 손을 거치느냐에 따라서 뛰어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여섯째 날 맨 마지막으로 창조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 1:27)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하셨습니다. ‘형상’이란 단어의 뜻은 ‘사본’(copy)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자, 하나님의 사본’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짐승 닮은 자도, 사탄을 닮은 자도, 천사 닮은 자도 아닌 하나님을 닮은 자로 지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닮은 자입니다.
무엇이 닮았을까요?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 4:24)
나도 하나님을 닮은 영적 존재입니다. 나를 하나님 닮은 영적 존재로 창조한 목적이 무엇일까요?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사 43:7)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을 지으신 것은 자신의 곁에 두고 함께 대화하시고 하나님을 찬송케 하려고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닮은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21)
하나님 닮은 나를 통해 찬양받으시고 예배받으시며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하나님 닮은 자’로 창조하셨고 나를 볼 때마다 ‘나를 닮은 자, 나의 형상’으로 보시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닮은 자로서 하나님과 커뮤니케이션 한 사람입니다. 이게 나의 가치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격을 높여 우상을 섬기는 자가 아닌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송하며 하나님과 친교하여야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된 나와 사람들을 함부로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면 안 됩니다. 그건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사본, 사본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심히 좋다고 긍정하는 사람입니다
피조물을 하나하나 창조하신 후 하나님의 평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였습니다. 좋다고 평가하셨고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큰 창조 그림 마지막에 사람이 들어갔습니다. 하나님 닮은 사람이 들어간 최종 평가는?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 1:31)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여 놓고는 심히 좋다고 인정하시고 긍정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긍정하셨는데 내가 왜 나를 인정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고 부정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먼저 좋다 하셨으니 나도 좋다 긍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향하신
나는 하나님께 복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8)
하나님께서 모두 창조하신 후에 아담과 하와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라고 자신 있게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으로 사는 인생입니다.
여섯째 날 마지막에 창조된 사람은 하나님의 ‘좋다’라는 긍정과 ‘5가지 복’을 받고 맞이하는 일곱째 날, 사람에게는 창조 후 맞이하는 첫째 날입니다.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창 2:2, 3)
그날은 복되고 거룩한 날이며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하나님 닮은 자로 창조된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다’라는 긍정과 ‘5가지 복’을 받고 맞이하는 첫날이 복되고 거룩한 날이며 안식을 누리는 날입니다. 우리가 맞이할 우리의 내일, 우리의 미래는 그렇게 찬란했던 것입니다.
“오늘도 좋고 내일은 더 좋고 우리의 미래는 찬란하다.”
“최상의 것은 미래에 있다.”
하나님의 구속 사역
나의 가치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서 더욱 빛남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택한 받은 사람입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4-5)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나를 선택했습니다. 목적은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나는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선택된 사람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목숨값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값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9~20)
값을 주고 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 대신 죽으심으로 값을 치렀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님의 목숨값입니다. 손흥민 선수나 이강인 선수나 모두 운동장에서 자기 가치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가치는 십자가 앞에서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 앞에서 나는 천하보다 귀하고 비싼 사람이며 예수님의 목숨만큼 중요한 가치가 있는 존재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예수님을 믿는 순간 나는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 만왕의 왕의 자녀, 하늘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니 천국을 상속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약 2:5)
예수님을 믿는 순간 나는 달라졌습니다. 군에서 별을 달게 되면 수십까지 혜택이 주어집니다. 대통령이 되면 엄청난 것들이 주어집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 순간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늘 평안과 기쁨을 맛보며 삽니다. 성령을 받고 성령님의 도우심과 지도, 가르침, 깨달음 등 상상할 수 없는 은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간절히 중보기도 해주시고 성령님께서 탄식함으로 기도해 주십니다. 이제는 내 생각, 내 말, 내 기도, 내 눈물까지 살피시고 들으시고 알아주십니다. 천사까지 보내어 나를 섬기게 하십니다.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 18:10)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히 1:14)
내 기도조차 금향료에 담아 오게 하고 나의 찬송 중에 하나님께서 거하십니다. 나의 가치를 알 수 있는 비유가 있습니다.
목자가 양 백 마리 중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두고 한 마리를 찾으러 나갑니다. 찾을 때까지 찾습니다. 마침내 찾아 어깨에 메고 돌아와서 찾은 한 마리 양으로 인하여 기뻐 잔치를 벌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 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 15:7)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일이 얼마나 기쁘면 이웃과 잔치로 기쁨을 나누겠습니까? 이 일이 얼마나 기쁘고 기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겠습니까? 교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하면 부흥하고 성장합니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그 영혼을 찾아 전도하는 이 일에 집중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하늘비전가족 여러분! 나의 가치는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알 수 있습니다.
나를 하나님 닮은 복사본으로 창조하여 나로 예배하고 찬송하고 나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사람이고, 나는 하나님께 복을 받는 존재입니다.
나의 가치는 구속하신 하나님 앞에서 알 수 있습니다. 나는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이고, 나는 예수님의 목숨값이며,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천국을 기업으로 상속받은 자입니다. 나의 가치를 알았다면 크게 감사하시고 믿지 않는 영혼의 가치를 보며 힘써 전도합시다. 𝅘𝅥𝅮그토록 사랑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