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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미리 물수건 한 장이라도 준비했더라면

작성자2244|작성시간08.11.24|조회수62 목록 댓글 0
미리 물수건 한 장이라도 준비했더라면
 
초두란액(焦頭爛額-To smash heads and scorch brows.)이라는 말이 있다.
단지 머리만 그스를 일을 준비하지 못하는 사이에 얼굴까지 불에 타는 경우다.
불이 번질 위험을 미리 짐작하고 물수건 한 장이라도 준비했더라면 머리그슬릴 정도의 위험부담에서 얼굴타는 일은 없을 것인데 우리는 얼굴에 화상을 입어 다시는 고칠 수 없는 경우로 내달아도 이를 미리 짐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안타까운 심정으로 이글을 쓴다
***매번 시월이면 묘하에서 총회를 하는 모습을 보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투표할 일이 있어서인지 모자를 벗어서 즉석 투표함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본다. 이때 총회라는 명목으로 회칙이 개정되기도 하고 회계보고에 건성으로 만장일치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주최자측이 준비해온 유인물로 대체하려는 시도도 있게 된다. 그 유인물이라는 내용중에 회칙개정 회계부정은폐도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방법은 정식으로 개최되는 종중총회라기 보다는 집행부들이 하는 편법적인 수단으로 혹시 잘못 되면종중의 막중한 문제가 종원들 모르게 야기되는 경우가 비일 비재하다.
***시제에 참석하는 종인들로 부터 백지위에 성명 주소 연락처와 서명을 받는 경우도 본다.
이 경우 백지에는 요즘 흔한 방법으로 추가 인쇄하는 못된 재주를 부리는 나쁜 사람듫이 있어 종중원들이 모르는 가운데 막대한 종중재산이 날라가 버리거나 종중의 귀중한 재산과 건물이 하룻밤사이에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종중의 회장이나 임원이 갱신되기도 하고 종중의 중요한 결산내용이 호도되는 경우가 있다.
얼렁뚱땅 넘어 가는 그 사이에 종중의중대사는 그들의 마음먹은 그대로 준행되고 결의를 구실로 다음에는 이를 고칠 수 없다는 불문율이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판례나 법도 이런 방법을 통해서 이루어진 결의를 인정하고 있어 종원들의 종중을 지키려는 정성이 더욱 절실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지;키는 일이요 곧 훗날 자신의 자손을 지키는 일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리하여 종중의 위기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은 일제시대만든 한국민족의 응집체인 종중을 말살하기위하여 만든 조선민법의 기조하에 그 지배를 아직도 받고 있는 한국의 모든 종중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이번 각성마다 여러 계층 종중의 시월시제때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고 이러한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작금 종중문제에 집중적으로 참여하여 여러가지 못된 수단과방법으로 종원몰래 종중재산에 대한 피해를 입히는 직업적인 자들이 준동하고 있으니
이들이야 말로 직업적 토지사기꾼이다.이들의 눈에는 오로지 돈밖에 모른다는 것이 특색이다.이들은 일확천금을 종중종토넘기기에 눈독을 드리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연안이씨 모든 예하 종중들의 종원들은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종중사에 지나치게 무관심한 까닭에 발생하는 일시적 변괴이니 여러분들의 정성이면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안이씨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이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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