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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드라마]

[온에어][비밀, 메디컬 탑팀, 상속자들] 리뷰

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13.10.15|조회수3,076 목록 댓글 0

[비밀, 메디컬 탑팀, 상속자들] 리뷰

 

흥미로운 삼자대면이 시작됐다.

아직까진 흥미로운데... 나중은 어떻게 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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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KBS

 

이 드라마에 대해서는 앞에 말할 만큼 말했기에 패스.

근데, 경쟁작들 시작한다고, 5-6회는 눈에 띄게 괜찮아졌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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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SBS

 

요란한 상자가 드디어 열렸다.

근데... 역시나 요란하기만 하고 실속은 없어 보였다.

그땐,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지금 돌아보니까 '시크릿가든'의 1-2회는 로맨스가 한껏 달콤했었는데,

이 드라마는 다른 문제점들은 다 넘겨버리고,

기본적인 로맨스도 별로 매력적이지 않았다.

강점으로 자신하던 대사도 특별한 것이 없다 못해 많이 아쉬웠다.

그리고 우르르... 단점들만 눈에 보이더라. ㅠ

우선, 인물들이 너무 많다. 욕심이 너무 많아 보인다.

나중에 다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중간에 집에 보내버리는 배우가 없길 기원한다.

 

 

박신혜는.. 애쓰는 게 보여서 그나마였고,

이민호는.. 그가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이 계속 불편하게 각인된다. ㅠ

김우빈은.. 그나마 앞으로가 약간 기대가 되지만 너무 폼 잡아서 불편하고 ㅠ

김지원은.. 은근히 마음에 드는 배우인데 자꾸 나쁜 역할만 하니까 안타깝고 ㅠ

크리스탈이 좀 귀엽게 다가왔지만 생각보다 연기가 어색하더라. ㅠ

강민혁이.. 착해서 가장 좋고 ㅋㅋ

최진혁은.. 어색한 연기력으로 가장 미스 캐스팅으로 보여서 슬프다. ㅠ

배우가 더 많지만 쓰기 귀찮다.

가장 잘했던 배우는 김미경이고,

가장 아쉬웠던 배우는 최진혁, 윤손하, 윤진서, 강하늘 등등등등....

 

 

두 남자주인공이 아직은(?) 다 별로라서, ㅋㅋ

그래서 난 박신혜랑 강민혁이 잘됐음 좋겠다. ㅋㅋㅋㅋ

아까 '불의 여신 정이'를 봤는데,

이상윤이랑 도무지 안 어울리는 문근영이 신성군이랑 잘 어울려 보이더라. ㅋㅋ

앞으로 나는, 문근영이랑 신성군이 잘 되길 응원하리. ㅋㅋㅋㅋ

 

저 포스터에 격정,,이라는 말로,

멜로판 '황금의 제국'을 보게 되는 건 아닐까 상상해본다.

이렇게 커플 됐다가, 저렇게 커플 됐다가, 반전의 커플까지... 그런 식의. ㅋ

 

인물이 너무 많아 산만하고 로맨스는 별로 공감도 호감도 안 생기고

미국은 사치스러워보이고 대사력도 이번에는 부족해보이고 (사실 '신사의 품격' 때부터 좀 느꼈지만;;)

다른 아류작들은 그렇다 치고 '꽃보다 남자'는 벗어날까 싶은 게,

지금은 총체적 난국 같은데,

앞으로 이 난국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이제 그게 관심사이다. ㅋ 

아직은 시샘 많은 지망생이라 그런지 괜히 단점만 많이 보인다.

이런 나에게도 확실하게 보일 장점이 나타나길 기다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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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MBC

 

권상우, 정려원 커플 때문에 전혀... 기대감이 없었는데,

1-2회를 보곤 조금 생겼다.

그래도 역시나 부족한 게 많아 보이는 드라마.

(난, 나중에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쓰려고 이렇게 마구 까대나... 문득 두려움이 밀려온다;;;;;;)

 

주지훈과 정려원이 마음에 들었다.

주지훈의 역할은 나도 구상하고 있는 캐릭터라서 안타까우면서도 마음에 들었다.

다만, 연기가 매끄럽지 않아서 걸렸다.

물론 나쁘진 않았는데, 조금만 더 매끄러우면 더 좋겠다는 생각.

한동안 밝고 가벼운 역할에서

이렇게 다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캐릭터를 찾은 정려원이 반가웠다.

그래서 드라마가 조금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권상우는.... 혹평들을 듣고 뒤늦게 봐서 그런가 생각만큼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물론, 그래도... 발음은... 아슬아슬하다. 안타깝고.

그래도 캐릭터가 나름 호감이 가서 앞으로 삼각관계가 기대된다.

 

근데 내용은 진부한게 많이 보인다. 그래서 걱정스럽다.

한때, '파도'로 연기대상까지 받은 김영애는 왜 이렇게 판에 박힌 캐릭터가 됐을까. ㅠ

오연서와 민호는 그 옛날 '종합병원'에서 신은경과 구본승이 떠오른다.

그 외의 캐릭터들도, 이야기들도 새로울 것 없이 흔해 보인다.

나는 '굿닥터'도 재미없게 봤는데,

이 드라마도 의학드라마의 진부함에 빠지지 않길 바랄 뿐.

벌써 반은 이미 빠진 것 같지만. ㅠ

 

 

 

 

 

 

 

 

 

 

 

그래서 지금 나의 척도는,,

 

 

비밀 > 메디컬 탑팀 > 상속자들

 

 

이렇다.

과연, 화살표의 방향이 바뀌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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