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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영화]

[휴먼][열혈남아] 제대로 된 방향을 잡지 못한 엉성한 스토리

작성자수다쟁이|작성시간07.03.09|조회수115 목록 댓글 0

 

[열혈남아] 한국 / 2006년작

 

 

개봉 : 2006-11-09

 

주연 : 설경구, 조한선, 나문희

 

내용 : 복수를 위해 그 놈의 엄마를 만나러 간 사내의 이야기

 

 

 

 

 

 

 

 

 

 

[죽도 밥도 안된 영화, 열혈남아]

 

 

 

설경구의 추락은 어디까지인가!

이젠 작품 선택에도 신임이 가지 않는다.

이 작품에 어떤 매력을 느끼고 선택한 것일까?

그의 연기력이 너무 아까웠던 영화, 열혈남아.

 

 

 

 

 

 

 

 

 

 

왜,, 열혈남아인가!!!! 

제목부터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열혈남아라고 할 만큼 굴곡있는 남자의 캐릭터를 그리지도 못했으면서!

더구나 이 제목으로 갈 것이었으면,

예고편에서 나문희와의 우정 분위기를 풍기지나 말든지!

 

 

 

 

 

 

 

 

 

 

 

예고편 만큼의 우정 분위기도 영화에선 잘 살지 못했다.

예고편 보고 난 또, 자식을 죽이러 간 주인공과 어머니의 정을 그린 영화인줄 알았다.

그러나 영화에선 나문희와 설경구의 정을 그리기엔 너무 스토리가 없었다.

밥 몇끼 먹는 것으로 때우기엔, 요즘 시대의 정이란 너무 매말랐기에 엉성해보였다.

그렇다고 조직 폭력배의 이야기도 아니다.

설경구의 캐릭터는 조직 폭력배라기 보다는 양아치나 건달에 어울렸으니까.

그렇다고 설경구의 캐릭터를 그린 것도 아니다.

그러기엔 설경구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이 거의 없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왜, 조한선인가!

비중도 없었지만 조한선도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연기력만으로도 밀리지만, 캐릭터도 어정쩡해서,

조한선은 그저 설경구를 죽이기 위해 등장한 역할 같았다.

그로인해 그가 태권도를 했고 태권도 도장이 나오는 것도 필요없는 내용이 되어버렸다.

없어도 전혀 상관이 없는, 무의미한 내용.

 

 

 

 

 

 

 

 

예고편대로 나문희와 설경구의 내용을 좀더 조명해서 비췄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별로 들지도 않았다.

어설프고, 지루하고, 불쾌한 영화였다.

쌩뚱맞은 반전에도 별로 눈길이 가지 않았다;;;;

 

한국영화 대란 속에서 그저 숫자 추가에 불과한 영화였다.

(비록 그 누구들은 열심히했다고 할지라도...)  

 

 

 

 

 

 

 

 

 

 

 

 

 

 

 

 

 

 

 

 

 

 

 

 

 

 

 

 

 

 

 

 

 

 

 

 

 

 

 

 

 

 

 

*출처 : 대본과시나리오사이*

http://cafe.daum.net/ygy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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