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따지고 들어가보니까.. 아! 그렇구나...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은 저들이 총 넷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있었다. ㅋㅋㅋ
'반올림'의 홍진아를 알고 있었고,
'쾌걸춘향'의 홍정은을 알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턴 그냥 홍자매가 되어 넷은 그냥 둘이 되어 인식해버렸다.
이번에 '미남이시네요'가 전에 망했던 '오버 더 레인보우'의 복수작인줄 알았는데,
서로 다른 자매의 작품이었다니. -_-;;
아직도 아리송해서, 우선은 두 팀의 작품들을 제대로 갈라놔 봐야겠다.
[홍정은, 홍미란]
주군의 태양 (2013)
빅 (2012)
최고의 사랑 (2011)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2010)
미남이시네요 (2009)
쾌도 홍길동 (2008)
환상의 커플 (2006)
마이걸 (2005)
쾌걸 춘향 (2005)
[홍진아, 홍자람]
미래의 선택 (2013)
더 킹 투하츠 (2012)
베토벤 바이러스 (2008)
오버 더 레인보우 (2006)
태릉선수촌 (2005)
반올림1 (2003)
학교3 (2000)
레디고 (홍진아. 1997)
나 (홍진아. 1997)
어른들은 몰라요 (1995)
[일부 작품은 임의로 뺐음. 혼란이 가는 작품을 중점으로 작성.
모든 사실은 '다음'에서 얻었음.]
가장 나쁜 범인은 장근석이다. -_-;;
난 장근석이 홍자매 한팀과 세작품을 연달아 한줄 알았다. ㅋㅋㅋ
쾌도. 베토벤. 미남. 이렇게 말이다. ㅋ
나눠놓고 보니 가장 놀라운 것이 '베토벤 바이러스'다.
이 작품은 정말 저쪽 자매가 쓴 것인줄 알고 있었다.
어쩐지 홍길동 끝내고 너무 빨리 베토벤이 나오더라. -_-;;
이들이 어쩌다 모두 홍씨고,
어쩌다 자매끼리, 그것도 같은 작가의 직업을 가게 됐는지 참으로 신기한데
이렇게 두팀인 이상, 앞으로도 '홍자매 작가'라고 불리는 것은 부당한 것 같다.
팀간에 미묘한 이해관계가 존재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름대신 '자매'라는 틀에서 2인자가 되어야 하는 누군가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덕도 보긴 하겠지만.
그리고 나처럼 넷을 둘로 혼동해서 생각했던 사람들도 많겠지? -_-?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푸딩비 작성시간 12.09.23 아.......뒤늦게 깨달음을 얻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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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페라의 유령 작성시간 12.11.12 홍자매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총 4명이 따로따로 자매인줄은 첨 알았네요.. 4명이 다 한가족인줄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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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꽃뱅 작성시간 13.07.11 저도 처음에 헷갈렸었는데 찾아보니까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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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유하다 작성시간 13.09.02 친자매였다니...ㅋㅋㅋ 전 같은 홍씨라서 홍자매라고 쓴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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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호아줌 작성시간 13.10.09 홍정은, 홍미란만 홍자매인줄 알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