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모음]
ㄱ
가렴주구(苛斂誅求) - 여러 명목의 세금을 가혹하게 억지로 거두어들여 백성의 재물을 무리하게 빼앗는 일
각개전투(各個戰鬪) - [군사] 병사 개개인이 총검술 따위로 벌이는 전투
각고면려(刻苦勉勵) - 온갖 고생을 견뎌 내며 부지런히 노력함
각양각색(各樣各色) - 서로 다른 각각의 여러 모양과 빛깔
각주구검(刻舟求劍) - 배의 밖으로 칼을 떨어뜨린 사람이 나중에 그 칼을 찾기 위해 배가 움직이는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칼을 떨어뜨린 뱃전에다 표시를 하였다는 뜻에서, 시세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것만 고집하는
미련하고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난신고(艱難辛苦) - 갖은 고초를 겪어 몹시 힘들고 괴로움
간담상조(肝膽相照) - 간과 쓸개를 서로 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것을 이르는 말
간악질투(奸惡嫉妬) - 간사하고 악독한 질투
감개무량(感慨無量) - 마음에 깊이 사무치는 느낌이 그지없음
감언이설(甘言利說) - 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
감지덕지(感之德之) - 과분한 듯하여 아주 고맙게 여김
갑남을녀(甲男乙女) - 갑이라는 남자와 을이라는 여자라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갑론을박(甲論乙駁) - 서로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함
강구연월(康衢煙月) - 번화한 큰 거리에 저녁밥 짓는 연기가 달빛을 향해 피어오른다는 뜻으로,
태평한 시대의 평화스러운 풍경을 이르는 말
강박관념(强迫觀念) - [심리] 아무리 떨쳐 버리려고 애써도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심하게 일어나는 생각
강보합세(强保合勢) - [경제] 시세가 전혀 움직이지 않거나 극단적으로 변동의 폭이 좁은 범위에 그치는 시세
강호연파(江湖煙波) -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기운이나 잔물결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고쳐 착하게 됨
거두절미(去頭截尾) - 말이나 사건 등의 부차적인 설명은 빼어 버리고 사실의 요점(要點)만 말함
건양다경(建陽多慶) - 봄의 따스한 기운이 감도니 경사로운 일이 많으리라.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吉運)을 기원하는 글
격세지감(隔世之感) - 그리 오래지 않은 동안에 상당히 많이 달라져서 전혀 다른 세상 혹은 다른 세대가 된 것 같은 느낌
격화소양(隔靴搔癢)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에서, 필요한 것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성에 차지 않음을 이르는 말
견강부회(牽强附會) - 근거가 없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대어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맞춤
견마지로(犬馬之勞) - 윗사람에게 바치는 자기의 노력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견원지간(犬猿之間) - 개와 원숭이 사이라는 뜻으로, 사이가 몹시 좋지 않은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결자해지(結者解之) -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하여야 한다는 말
결초보은(結草報恩) - 풀을 묶어서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
겸사겸사(兼事兼事) -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겸하여 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경거망동(輕擧妄動) - 경솔하고 조심성 없이 행동함
경로우대(敬老優待) - 노인을 공경하여 특별히 잘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
경제사범(經濟事犯) - 국가의 경제에 관한 법익을 어긴 범죄
경천동지(驚天動地) -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흔든다는 뜻으로,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계군일학(鷄群一鶴) - 닭의 무리 가운데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
고군분투(孤軍奮鬪) - 전장에서, 구원병이 없이 고립된 군사나 군대가 많은 수의 적군과 맞서 용감하게 잘 싸움
고립무원(孤立無援) - 남과 사귀지 않거나 남의 도움을 받을 데가 전혀 없음
고복격양(鼓腹擊壤) - 중국의 요임금 때, 한 노인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요임금의 덕을 찬양하고
태평성대를 즐겼다는 일에서 나온 말로, 태평한 세상을 즐김을 뜻하는 말
고봉준령(高峰峻嶺) -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고성방가(高聲放歌) - 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불러서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 짓을 이르는 말
고신원루(孤臣寃淚) - 임금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고육지책(苦肉之策) - 자신의 피해를 무릅쓰고서 어쩔 수 없이 택한 방법이나 책략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고집불통(固執不通) - 고집이 너무 세어 조금도 융통성이 없는 것
골육상잔(骨肉相殘) - 부모와 자식, 형제자매, 숙질 등 가까운 혈족끼리 서로 해침
골육상쟁(骨肉相爭) -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가까운 혈족끼리 서로 경쟁하고 다툼
골육상전(骨肉相戰) - 가까운 혈족끼리 서로 치열하게 싸움
공경대부(公卿大夫) - [역사] 조선 시대, 삼공(三公), 구경(九卿), 대부(大夫)를 아울러 이르는 말
벼슬이 높은 관인을 일컫는 말
공동정범(共同正犯) -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죄를 범한 경우의 각자. 형법 제30조는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죄를 범한 때에는
각자를 정범으로 처벌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공리주의(功利主義)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이기적 쾌락과 사회 전체의 행복을 조화시키려는 사상
공명정대(公明正大) - 하는 일이나 행동이 아주 공정하고 떳떳함
공사다망(公私多忙) - 공적인 일 및 사적인 일로 겨를이 없을 만큼 바쁨
공중분해(空中分解) - 계획 등이 진행 도중에 무산됨
공평무사(公平無私) -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과거지사(過去之事) - 이미 지나간 시기의 일
과대망상(誇大妄想) - 자기의 현재 상태를 실제보다 턱없이 크게 평가하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는 생각
과유불급(過猶不及) -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괄목상대(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놀랄 만큼 향상된 것을 이르는 말
교언영색(巧言令色) - 남에게 잘 보이려고 그럴듯하게 꾸며 대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
구구절절(句句節節) - 하나하나의 모든 구절
구년지수(九年之水) - 구 년 동안이나 계속된 큰 홍수
구명도생(救命圖生) - 구차스럽게 겨우 목숨만을 보전하며 부질없이 살아감을 이르는 말
구사일생(九死一生) - 주로 ‘구사일생으로’의 꼴로 쓰여, 아홉 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겪고 겨우 살아남을 이르는 말
구상유취(口尙乳臭) - 입에서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말이나 행동이 유치하다는 말
구우일모(九牛一毛) - 아홉 마리 소 가운데 한 개의 털이라는 뜻으로, 아주 많은 것 가운데 극히 적은 부분을 이르는 말
구제불능(救濟不能) - 도저히 돕거나 구하여 주는 것이 불가능한 사람
구중궁궐(九重宮闕) - 문으로 겹겹이 막은 깊은 궁궐이라는 뜻으로, 임금이 있는 대궐을 이르는 말
구화지문(口禍之門) - 입은 재앙의 문이다. 재앙이 입으로부터 나오고 입으로부터 들어가므로 항상 말을 조심하라는 뜻
국위선양(國威宣揚) - 나라의 위세를 널리 드러냄
국태민안(國泰民安) -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들의 생활이 평안함
군자삼락(君子三樂) -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 부모님이 생존해 계시고 형제들이 무고한 것이 첫 번째 즐거움이요,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고, 땅을 굽어보아 사람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요,
천하의 영재들을 얻어 가르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이다.
궁여지책(窮餘之策) - 매우 궁한 나머지 내는 꾀
권모술수(權謀術數) - 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온갖 술책
권불십년(權不十年) -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가지 못한다는 말
권선징악(勸善懲惡) -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
권토중래(捲土重來) - 어떤 일에 실패한 뒤 힘을 길러 다시 그 일을 시작함
극락왕생(極樂往生) - [불교] 이 세상을 떠나서, 아미타불이 살고 있어 아무런 괴로움과 걱정이 없는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에 가서 다시 태어남
극성지패(極盛之敗) - 어떤 일이 지나칠 정도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얼마 못 가서 패망함
극악무도(極惡無道) - 더할 수 없이 지극히 악하고 도리에 어긋남
근묵자흑(近墨者黑)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가까이 하면 나쁜 버릇에 물들게 됨을 이르는 말
근주자적(近朱者赤) - 붉은빛에 가까이 하면 붉게 된다는 뜻으로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는 의미
금과옥조(金科玉條) - 금이나 옥처럼 귀중히 여겨 아끼고 받들어야 할 규범
금란지교(金蘭之交) - 친구 사이의 매우 두터운 정
금부나장(禁府羅將) - [역사] 예전에, 의금부에서 죄인을 문초할 때 매질하는 일을 맡아보는 하급 관원을 이르던 말
금부도사(禁府都事) - [역사] 조선 시대, 의금부에 속한 벼슬아치
금상첨화(錦上添花) -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 위에 더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시초문(今時初聞) -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금은보화(金銀寶貨) - 금, 은, 옥 따위의 귀한 보물
금의야행(錦衣夜行) - 부귀를 갖추고도 고향에 돌아가지 않는 것은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고 한
항우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자랑삼아 하지만 생색이 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금의환향(錦衣還鄕) -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벼슬을 하거나 크게 성공하여 고향에 돌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지옥엽(金枝玉葉) - 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이란 뜻으로 아주 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급전직하(急轉直下) - 사태나 형세가 갑자기 바뀌어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진행됨
기고만장(氣高萬丈) -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함
기사회생(起死回生) -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
기상천외(奇想天外) - 생각이나 착상이 보통 사람은 쉽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함
기승전결(起承轉結) - 글을 체계 있게 짓는 방식
기진맥진(氣盡脈盡) -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나 기운이 다함
기호지세(騎虎之勢) -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길흉화복(吉凶禍福) - 좋은 일과 나쁜 일, 행복한 일과 불행한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
ㄴ
낙목한천(落木寒天) - 나뭇잎이 다 떨어진 추운 겨울날
낙화유수(落花流水) -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가는 봄의 경치나 세력이 보잘것없이 쇠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난공불락(難攻不落) - 공격하기가 어려워 좀처럼 함락되지 않음
난형난제(難兄難弟) - 누구를 형이라 하기도 어렵고 아우라 하기도 어렵다는 뜻으로,
서로 비슷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부여대(男負女戴) - 남자는 짐을 지고 여자는 짐을 인다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들이나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지 못하고 온갖 고생을 하며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존여비(男尊女卑) - 남자는 높고 귀하며, 여자는 낮고 천하다는 말
낭중지추(囊中之錐) -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
내우외환(內憂外患) - 나라 안팎의 여러 어려운 일들과 근심거리
노류장화(路柳牆花) - 누구든지 꺾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이라는 뜻으로, 몸을 파는 여자를 이르는 말
노발대발(怒發大發) - 몹시 화가 나 크게 성을 냄
노심초사(勞心焦思) - 마음속으로 애를 쓰며 속을 태움
논공행상(論功行賞) - 공(功)의 있고 없음, 크고 작음 등을 따져서 거기에 알맞은 상(賞)을 줌
능지처참(陵遲處斬) - 예전에, 대역죄를 지은 죄인을 머리, 몸뚱이, 팔, 다리를 토막 쳐서 죽이는 극형을 이르던 말
ㄷ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더 좋다는 뜻의 고사
다사다난(多事多難) - 여러 가지로 일이나 어려움이 많음
다재다능(多才多能) - 재주가 많고 능력이 풍부함
다정다감(多情多感) - 정이 많고 감성이 풍부함
단기필마(單騎匹馬) - 혼자서 한 필의 말을 탐
단도직입(單刀直入) - 요점이나 문제의 핵심을 곧바로 말함
당동벌이(黨同伐異) - 하는 일의 옳고 그름은 따지지 않고 뜻이 같은 사람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함
당랑거철(螳螂拒轍) -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를 멈추려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자기 분수도 모르고 무모하게 덤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랑규선(螳螂窺蟬) - 지금 당장의 이익만을 탐하여 그 뒤의 위험을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랑박선(螳螂搏蟬) - 지금 당장의 이익만을 탐하여 그 뒤의 위험을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당랑포선(螳螂捕蟬) - 자신에게 당장 닥쳐올 재난은 모르고 눈앞의 이익에만 눈독을 들이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웃는 말
당연지사(當然之事) - 일의 앞뒤 사정을 두고 판단할 때, 응당 그렇게 하여야 하거나 되리라고 여겨지는 일
대기만성(大器晩成) - 큰 그릇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으로,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대담무쌍(大膽無雙) - 대담하기가 어디에도 비할 바가 없음
대대손손(代代孫孫) - 오래도록 내려오는 여러 대
대동단결(大同團結) - 많은 사람이나 여러 집단이 하나의 공동 목표를 위하여 크게 하나로 뭉침
대동소이(大同小異) - 대개는 같고 차이가 거의 없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이상의 대상이 어슷비슷한 것을 두고 이르는 말
대마불사(大馬不死) - 바둑에서, 대마는 쉽게 죽지 않음을 이르는 말
대명천지(大明天地) - 아주 환하게 밝은 세상
대역무도(大逆無道) - 왕권을 범하거나 어버이를 죽이는 따위의 큰 죄로 사람의 도리에 어긋남
대역부도(大逆不道) - 왕권을 범하거나 어버이를 죽이는 따위의 큰 죄로 사람의 도리에 어긋남
대의멸친(大義滅親) - 큰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부모와 형제도 돌보지 않음
대의명분(大義名分)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와 본분(本分)
도원결의(桃園結義) - 의형제를 맺음
독수공방(獨守空房) - 아내가 남편 없이 혼자 지내는 것
독야청청(獨也靑靑) - 남들이 모두 절개를 버린 상황 속에서 홀로 절개를 굳세게 지키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돈수백배(頓首百拜) - 머리가 땅에 닿도록 수없이 계속 절을 하다
동고동락(同苦同樂) -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함
동교동계(東橋洞系) - [정치] 대한민국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따르던 정치 세력들을 가리키는 말
동문수학(同門受學) - 한 스승 밑에서 함께 공부함
동병상련(同病相憐)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하고 도움을 이르는 말
동분서주(東奔西走) - 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뛴다는 뜻으로, 여기저기 사방으로 분주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동상이몽(同床異夢) - 한 자리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생각을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서고금(東西古今) - 동양과 서양, 옛날과 지금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살아온 모든 시대와 모든 장소를 아울러 이르는 말
두문불출(杜門不出) - 외출을 전혀 하지 않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음
두주불사(斗酒不辭) -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술을 매우 잘 마심을 이르는 말
득의만면(得意滿面) - 일이 뜻대로 이루어져서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득의양양(得意揚揚) - 뜻한 바를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내는 모양
등하불명(燈下不明) -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가까이에서 일어난 일을 오히려 잘 모를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ㄹ
ㅁ
마부위침(磨斧爲針)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중국 당나라 이백의 고사에서 유래된 말로,
인내를 갖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의미
마이동풍(馬耳東風) -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말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그냥 지나쳐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
막역지우(莫逆之友) - 거스름이 없는 벗이라는 뜻으로, 허물이 없이 매우 가까운 친구를 이르는 말
막전막후(幕前幕後) - 어떤 일이나 결정의 앞뒤 상황. 또는 그것의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
막중대사(莫重大事) - 아주 크고 중요한 일
만고강산(萬古江山) - 오랜 세월을 통하여 변함이 없는 산천
만사여의(萬事如意) - 모든 일이 뜻한 바와 같음
만사형통(萬事亨通) - 모든 일이 뜻대로 잘 풀림
만수무강(萬壽無疆) - 아무 병 없이 오래오래 삶
만시지탄(晩時之歎) - 어떤 일에 알맞은 때가 지났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
만장일치(滿場一致) - 회장에 모인 모든 사람의 의견이 완전히 일치함
망망대해(茫茫大海) - 한없이 넓고 큰 바다
망연자실(茫然自失) - 황당한 일을 당하거나 어찌할 줄을 몰라 정신이 나간 듯이 멍함
망운지정(望雲之情) - 자식이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그리는 마음
매관매직(賣官賣職) - 돈이나 재물을 받고 벼슬을 시킴
매점매석(買占賣惜) - 물건값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물건을 몰아서 사들인 후 비싼 값을 받기 위해 팔기를 꺼림
맥수지탄(麥秀之歎) - 조국이 망한 것을 한탄함
멸문지화(滅門之禍) - 한집안이 다 죽임을 당하는 끔찍한 재앙
멸사봉공(滅私奉公) -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힘써 일함
명불허전(名不虛傳) - 명성이 헛되이 퍼진 것이 아니라 이름이 날 만한 까닭이 있음을 이르는 말
명산대찰(名山大刹) - 이름난 산과 썩 큰 절
명실상부(名實相符) - 이름과 실상이 서로 꼭 들어맞음
명약관화(明若觀火) - 불을 보는 것처럼 분명하고 뻔함
명재경각(命在頃刻) - 거의 죽게 되어 곧 숨이 끊어질 지경에 처함
모수자천(毛遂自薦) - 자기가 자기를 추천하는 것을 이르는 말
목불인견(目不忍見) - 눈으로 차마 볼 수 없음
묘항현령(猫項懸鈴)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하지 못할 것을 헛되이 논의함을 이르는 말
무간지옥(無間地獄) - [불교] 팔열 지옥(八熱地獄)의 하나. 지옥 중 고통이 가장 극심한 지옥
무념무상(無念無想) - [불교] 선정 수행에서 그릇된 분별이나 집착을 떠나 마음이 빈 상태
무릉도원(武陵桃源) -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가상의 선경(仙境)
무미건조(無味乾燥) - 맛이 없고 메마르다는 뜻으로, ‘글이나 생활 따위가 딱딱하고 재미가 없음’을 이르는 말
무불통지(無不通知) - 무슨 일이든지 두루 통하여 모르는 것이 없음
무사안일(無事安逸) - 아무런 일이 없이 편안하고 한가함
무사타첩(無事妥帖) - 아무 사고 없이 일이 무사히 잘 끝남
무사태평(無事太平) - 아무 탈없이 편안함
무소불위(無所不爲) - 못 할 일이 없이 다 함
무아지경(無我之境) - 마음이 어느 한곳으로 온통 쏠려 자신의 존재를 잊고 있는 경지
무용지물(無用之物) - 쓸모가 없는 사람이나 물건
무인지경(無人之境) -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외진 곳
무임승차(無賃乘車) - 차비를 지불하지 않고 차를 탐
무전취식(無錢取食) - 밥값을 치를 돈도 없이 남이 파는 음식을 먹음
무주공산(無主空山) - 임자가 없는 빈산
무지몽매(無知蒙昧) - 아는 것이 없고 사리에 어두움
묵묵부답(默默不答) - 묻는 말에 잠자코 입을 다문 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음
문경지교(刎頸之交) - 서로 죽음을 대신할 수 있을 만큼 막역(莫逆)한 사이
문무백관(文武百官) - 모든 문관과 무관을 아울러 이르는 말
문전박대(門前薄待) - 문 앞에서 쫓아낼 듯이 인정 없고 모질게 대함
문전성시(門前成市) - 문 앞에 저자를 이룬다는 뜻으로, 찾아오는 사람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심양면(物心兩面) -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의 두 면
물아일체(物我一體) - 일체 대상과 그것을 마주한 주체 사이에 어떠한 구별도 없는 것
미사여구(美辭麗句) - 아름답게 꾸민 말과 글귀
미생지신(尾生之信) - 융통성이 없이 약속만을 굳게 지키는 것을 이르는 말
미인박명(美人薄命) -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夭折)하는 일이 많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ㅂ
박리다매(薄利多賣) -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팖
박장대소(拍掌大笑) -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박학다식(博學多識) - 학문에 대한 소양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
반면교사(反面敎師) - 본이 되지 않는 남의 말이나 행동이 도리어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경우를 이르는 말
반신반의(半信半疑) - 한편으로는 믿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의심스러워함
반정공신(反正功臣) - 조선시대 반정을 이루는 데 세운 공으로 녹훈된 공신
발본색원(拔本塞源) - 좋지 않은 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요소를 완전히 없애 버림
방방곡곡(坊坊曲曲) - 한 군데도 빠짐이 없는 모든 곳
배은망덕(背恩忘德) - 남에게 입은 은혜를 잊고 배반함
백골난망(白骨難忘) - 죽어서 뼈만 남은 뒤에도 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큰 은혜나 덕을 입었을 때 고마움을 나타내는 말
백기투항(白旗投降) - 개인이나 단체가 상대에게 승복하여 의견이나 주장 따위를 철회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백년가약(百年佳約) - 남녀가 결혼하여 평생을 함께 지낼 것을 다짐하는, 아름다운 언약
백년대계(百年大計) -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세우는 큰 계획
백년해로(百年偕老) - 부부가 되어 평화롭게 살면서 함께 늙음
백령백리(百伶百俐) - 모든 일에 매우 똑똑하고 민첩함
백아절현(伯牙絶絃) - 참다운 벗의 죽음을 슬퍼함
백약무효(百藥無效) - 온갖 약을 다 써도 효험이 없음을 이르는 말
백의종군(白衣從軍) - 벼슬이나 직위가 없이 군대를 따라 싸움터로 나감
백전백승(百戰百勝) - 싸움을 할 때마다 다 이김
백전백패(百戰百敗) - 싸울 때마다 계속 짐
백중지간(伯仲之間) - 힘이나 능력 따위가 서로 엇비슷하여 누가 더 낫고 못함을 가리기 힘든 사이
백중지세(伯仲之勢) - 힘이나 능력 따위가 서로 엇비슷하여 누가 더 낫고 못함을 가리기 힘든 형세
백척간두(百尺竿頭) -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섰다는 뜻으로, 더할 수 없이 어렵고 위태로운 지경을 이르는 말
백해무익(百害無益) - 온통 해롭기만 하고 하나도 이로울 것이 없음
별무신통(別無神通) - 결과나 효과 따위가 그다지 놀라울 정도로 대단한 것이 없음
복명복창(復命復唱) - [군사] 상관이 내린 명령이나 지시 내용을 확인하는 뜻으로 그것을 되풀이하여 말함
복지부동(伏地不動) - 땅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이나 업무 등 주어진 상황에서 몸을 사린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말
봉두난발(蓬頭亂髮) - 쑥대강이와 같이 마구 흐트러진 머리털
부관참시(剖棺斬屍) - [역사] 예전에,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을 다시 극형에 처하는 형벌로,
관을 쪼개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걸던 일
부국강병(富國强兵) -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군대를 강하게 하는 일
부귀공명(富貴功名) - 재물이 많고 지위가 높으며 공을 세워 이름을 떨침
부귀영달(富貴榮達) - 재산이 넉넉하고 지위가 높아 귀하게 됨
부귀영화(富貴榮華) - 많은 재산과 높은 지위로 누릴 수 있는 영광스럽고 호화로운 생활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위호(位號)
부지기수(不知其數) - 그 수를 알 수 없다는 뜻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매우 많음을 나타내는 말
부지불식(不知不識) -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
부창부수(夫唱婦隨) - 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이에 잘 따름의 뜻으로, 부부 사이의 화합하는 도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부화뇌동(附和雷同) - 아무런 주관이 없이 남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좇아 함께 어울림
북망산천(北邙山川) - 사람이 죽어서 묻히는 곳을 이르는 말
북풍한설(北風寒雪) - 북쪽에서 불어오는 된바람과 차가운 눈
분골쇄신(粉骨碎身) - 뼈를 빻고 몸을 부순다는 뜻으로,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지극한 정성으로 있는 힘을 다한다는 말
분기탱천(憤氣撑天) -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이 격렬하게 솟구쳐 오름
분서갱유(焚書坑儒) - [역사] 중국의 진시황(秦始皇)이 학자들의 정치적 비판을 막기 위하여
의약, 점복, 농업에 관한 것을 제외한 민간의 모든 서적을 불태우고, 이듬해 유생(儒生)들을 생매장한 일
불가역적(不可逆的) - 본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성격을 띤 것
불가지론(不可知論) - [철학] 사물의 본질이나 실재의 참모습을 사람의 경험으로는 인식할 수 없다는 이론
불공대천(不共戴天) - 하늘을 함께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 같이 살 수 없을 만큼 큰 원한을 가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불국정토(佛國淨土) - 부처나 보살이 사는, 번뇌의 굴레를 벗어난 아주 깨끗한 세상
불로소득(不勞所得) - [경제] 생산적인 노동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얻는 소득
불문곡직(不問曲直) - 사리의 옳고 그름을 따져 묻지 않음
불심검문(不審檢問) - 경찰관이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한 때에 이를 정지시켜 실시하는 질문
불철주야(不撤晝夜) - 어떤 일을 함에 있어 밤낮을 가리지 않음
불충불의(不忠不義) - 충성스럽지 못하고 의롭지 못한
불편부당(不偏不黨) -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 아주 공정함
비등비등(比等比等) - 여럿이 서로 비슷하게
비명횡사(非命橫死) - 뜻밖의 재난이나 사고 따위로 허망하게 죽음
비몽사몽(非夢似夢) -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아 정신이 어렴풋한 상태
비분강개(悲憤慷慨) - 슬프고 분하여 의분이 북받침
비육지탄(髀肉之嘆) - 중국 촉(蜀)나라의 유비(劉備)가 은거하고 있던 시절에 오랫동안 말을 타지 못하여
넓적다리에 살이 찌는 것을 한탄한 고사에서 나온 말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여
헛되이 세월만 보냄을 탄식함을 이르는 말
비일비재(非一非再) - 어떤 현상이나 사실이 한두 번이나 한둘이 아니고 많음
빙탄지간(氷炭之間) - 얼음과 숯의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맞지 않아 화합하지 못하는 관계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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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死角地帶) - 관심이나 영향이 미치지 못하는 구역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고무탁(四顧無託) - 사방(四方)을 둘러보아도 의탁(依託)할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음
사기충천(士氣衝天) -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사리사욕(私利私慾) - 사사로운 이익과 개인적인 욕심
사면초가(四面楚歌) - 아무에게도 도움이나 지지를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에 처하게 된 것을 이르는 말
사발통문(沙鉢通文) - 주모자가 드러나지 않도록 엎어 그린 원을 중심으로 참가자의 명단을 빙 둘러가며 적은 통문
사방팔방(四方八方) - 모든 방향과 모든 방면
사분오열(四分五裂) - 어떤 사물이나 견해 따위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거나 흩어짐
사사건건(事事件件) - 모든 일마다
사상누각(砂上樓閣) - 모래 위에 세운 누각이라는 뜻으로,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가지 못할 일이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생결단(死生決斷) - 죽고 사는 것을 돌보지 아니하고 끝장을 내려고 함
사실무근(事實無根) - 일이 실제로 근거가 없거나 전혀 사실과 다름
사은숙배(謝恩肅拜) - 예전에, 임금의 은혜에 감사하며 공손하게 절을 올리던 일
사자성어(四字成語) - 네 개의 한자로 이루어져 관용적으로 쓰이는 글귀
사통팔달(四通八達) - 도로망, 교통망, 통신망 따위가 이리저리 사방으로 통함
사필귀정(事必歸正)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가게 마련임
삭탈관직(削奪官職) - [역사] 예전에, 죄를 지은 사람의 벼슬과 품계를 빼앗고
벼슬아치의 명부에서 이름을 지우는 일을 이르던 말
산간벽지(山間僻地) - 아주 구석지고 후미진 산골
산림녹화(山林綠化) - 식목, 산림 보호, 사방 공사 등으로 산에 초목이 무성하게 됨
산전수전(山戰水戰) - 세상일의 어려운 고비를 다 겪어 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산해진미(山海珍味) - 산과 바다의 온갖 진귀한 산물을 다 갖추어 차린, 매우 맛이 좋은 음식
살신성인(殺身成仁) - 자기 몸을 희생하여 인(仁)을 이룸
삼강오륜(三綱五倫) - 유교 도덕의 기본 덕목인 삼강과 오륜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삼고초려(三顧草廬) -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하여 참을성 있게 노력함
삼삼오오(三三五五) - 서너 사람이나 대여섯 사람씩 떼를 지어 여기저기 다니거나 무슨 일을 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삼순구식(三旬九食) - 서른 날에 아홉 끼니를 먹는다는 뜻으로, 집안이 몹시 가난함을 이르는 말
삼인성호(三人成虎) - 근거 없는 말도 여럿이 하면 곧이듣게 됨을 이르는 말
삼자대면(三者對面) - 어떤 일에 관련된 세 사람(원고, 피고, 증인)이 한 자리에 모여 대면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
삼자범퇴(三者凡退) - [야구] 공격 팀의 3명의 타자가 진루나 득점을 하지 못하고 연달아 모두 아웃되는 경우
삼척동자(三尺童子) - 키가 아직 석 자밖에 자라지 않은 아이라는 뜻으로, 철모르는 어린아이를 이르는 말
상도동계(上道洞系) - [정치]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을 따르던 정치집단을 가리키는 말
상부상조(相扶相助) - 서로서로 도움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옹지마(塞翁之馬) -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생리사별(生离死别) - 살아서는 서로 멀리 떠나 있고 죽어서는 영원히 헤어진다는 말
생면부지(生面不知) - 한 번도 만나 본 일이 없어 서로 전혀 알지 못함
생사고락(生死苦樂) - 삶과 죽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생사여탈(生死與奪) - 살고 죽는 일과 주었다가 빼앗는 일
생사존망(生死存亡) - 살아 있음과 죽어 없어짐
생자필멸(生者必滅) - 발생한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는 말
서고동저(西高東低) -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음
석고대죄(席藁待罪) - 예전에, 거적을 깔고 엎드려 윗사람의 처벌을 기다리는 일을 이르던 말
선견지명(先見之明) - 다가올 일을 미리 짐작하는 밝은 지혜
선전포고(宣戰布告) - 상대국과 전쟁을 시작한다는 뜻을 정식으로 선언하고 공포함
선참후계(先斬後啓) - (관리가 군율(軍律)을 어긴 죄인을) 먼저 처형하고 뒤에 임금께 아뢰다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이 내리는 위에 서리까지 더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나 불행이 겹쳐서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설왕설래(說往說來) - 여러 말이 서로 오고감
성동격서(聲東擊西) -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 친다는 뜻으로,
동쪽을 쳐들어가는 듯하면서 적을 교란시켜서 실제로는 서쪽을 공격하는 것을 이르는 말
성심성의(誠心誠意) - 성실하고 정성스러운 마음과 뜻
성인군자(聖人君子) - 성인(聖人)과 군자(君子)를 아울러 이르는 말
소탐대실(小貪大失) -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속수무책(束手無策) - 어찌할 도리나 방책이 없어 꼼짝 못함
속전속결(速戰速決) - 싸움을 오래 끌지 않고 되도록 빨리 끝장을 냄
솔선수범(率先垂範) - 남보다 앞장서서 행동하여 몸소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됨
수구초심(首丘初心) - 여우가 죽을 때 제가 살던 굴이 있는 언덕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수렴청정(垂簾聽政) - 예전에, 나이 어린 임금이 즉위했을 때 왕대비나 대왕대비가 그를 도와 국사를 돌보는 일을 이르던 말
수미상관(首尾相關) - 머리와 꼬리, 처음과 끝이 서로 이어 통함
수불석권(手不釋卷)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글을 읽음을 이르는 말
수수방관(袖手傍觀) -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나서야 할 일에 간여하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둠을 이르는 말
수신제가(修身齊家) -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돌봄
수어지교(水魚之交) - 물과 물고기의 관계라는 뜻으로,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매우 친밀한 사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수오지심(羞惡之心) - 의롭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수주대토(守株待兎) - 한 가지 일에만 얽매여 발전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수지타산(收支打算) - 어떤 일이 이익이 될지 손해가 될지를 따져 보는 것
순망치한(脣亡齒寒)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 있는 하나가 망하면
다른 하나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승승장구(乘勝長驅) - 승리나 성공의 여세를 몰아 계속 나아감
시기상조(時機尙早) - 어떤 일을 실행하기에 아직 때가 이름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이라는 뜻으로, 옳고 그름 또는 잘함과 잘못함을 이르는 말
시시비비(是是非非) - 여러 가지의 잘잘못
시의적절(時宜適切) - 그때의 사정이나 요구에 아주 알맞음
시정잡배(市井雜輩) - 도시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부랑배
시종일관(始終一貫) -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식민사관(植民史觀) - 일제강점기 일제의 한국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 한국인에 대한 통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일제에 의해 정책적 · 조직적으로 조작된 역사관
식자우환(識字憂患) -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일으키게 된다는 말
신물경속(愼勿輕速) - 바둑을 둘 때 경솔하게 빨리 두지 말고, 한 수 한 수 신중히 생각하며 두어야 한다는 말.
신상필벌(信賞必罰) -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준다는 뜻으로,
상과 벌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주는 일을 이르는 말
신신당부(申申當付) - 여러 번 되풀이하여 간곡하게 하는 부탁
신언서판(身言書判) - 예전에, 인물을 골랐던 네 가지 조건을 이르는 말
신입구출(新入舊出) - 새것이 들어오고 묵은 것이 나가 서로 바뀌어 갈림
심기일전(心機一轉) - 어떤 계기에 의하여 그 전까지의 마음을 완전히 뒤집듯이 바꿈
심사숙고(深思熟考) - 깊이 잘 생각함
심산유곡(深山幽谷) - 깊은 산속의 으슥한 골짜기
십시일반(十匙一飯) - 열 사람이 한 숟가락씩 밥을 보태면 한 사람이 먹을 만한 양식이 된다는 뜻으로,
여럿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쯤은 도와주기 쉽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십중팔구(十中八九) - 열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이 그렇다는 뜻으로, 거의 예외 없이 대개가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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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阿彌陀佛) - [불교] 서방 정토의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불법(佛法)을 설한다는 대승 불교의 부처
아비규환(阿鼻叫喚) - 여러 사람이 참혹한 지경에 빠져 고통받고 울부짖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수라장(阿修羅場) - 싸움이나 그 밖의 여러 일로 아주 시끄럽고 혼란한 장소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악전고투(惡戰苦鬪) - 매우 어려운 조건 속에서 힘을 다하여 고생스럽게 싸우거나 애씀
안면몰수(顔面沒收) - 전에 알던 친분을 전혀 없던 것으로 하고 모른 체함
안면박대(顔面薄待) - 잘 아는 사람을 정성을 들이지 않고 아무렇게나 대접함
안분지족(安分知足) - 편한 마음으로 자기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 앎
안빈낙도(安貧樂道) -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지키며 즐김
안하무인(眼下無人) - 눈 아래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암중모색(暗中摸索) - 어둠 속에서 물건을 더듬어 찾는다는 뜻으로, 확실한 방법을 모르는 채 일의 실마리를 찾아내려 함
애걸복걸(哀乞伏乞) - 소원이나 요구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고 간절하게 사정하며 빌고 또 빎
애매모호(曖昧模糊) - 말이나 태도 따위가 흐리터분하고 분명하지 못함
애지중지(愛之重之) -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야반도주(夜半逃走) - 남의 눈을 피하여 밤사이에 도망함
약육강식(弱肉强食) -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지배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금택목(良禽擇木) - 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능력을 키워 줄 사람을 골라서 섬긴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
양두구육(羊頭狗肉) - 겉으로는 훌륭한 듯이 내세우지만 속은 보잘것없음을 이르는 말
양자택일(兩者擇一) - 둘 중에서 하나를 고름
양패구상(兩敗俱傷) - 서로 싸우다가 양쪽 모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패하여 상처를 입음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있다는 말
어부지리(漁夫之利) - 황새와 조개가 다투는 틈을 타서 어부가 둘 다 잡았다는 고사에서,
두 사람이 다투고 있는 사이에 이 일과 아무 관계도 없는 제삼자가 이익을 보게 됨을 이르는 말
어불성설(語不成說) - 이치에 맞지 않아 말이 도무지 되지 않음
억불숭유(抑佛崇儒) - [역사] 예전에, 불교를 억제하고 유교를 숭상하는 일을 이르던 말
억조창생(億兆蒼生) - 수많은 백성
억하심정(抑何心情) - 도대체 무슨 심정으로 그러하는지 알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언감생심(焉敢生心) - 감히 바랄 수도 없음
언중유골(言中有骨) -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으로, 예사로운 말 속에 깊은 속뜻이 숨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언행일치(言行一致) - 말과 그에 따른 행동이 같음
엄동설한(嚴冬雪寒) - 눈 내리는 한겨울의 심한 추위
엄이도령(掩耳盜鈴) -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그 잘못을 다 알고 있는데
얕은 꾀를 써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엄처시하(嚴妻侍下) - 아내에게 쥐여사는 남편의 처지, 혹은 그러한 남편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여시아문(如是我聞) -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는 뜻. 여시(如是)는 경(經)가운데 설(說)한 부처님의 말씀을,
아문(我聞)은 아난(阿難) 자신을 일컫는 말
역지사지(易地思之) - 남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무리해서 굳이 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연부역강(年富力强) - 나이가 젊고 기운이 왕성함
연전연승(連戰連勝) - 싸울 때마다 연달아 계속 이김
연전연패(連戰連敗) - 싸울 때마다 연달아 계속 짐
연하일휘(煙霞日輝) - 안개와 노을과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이르는 말
영웅호걸(英雄豪傑) - 영웅과 호걸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오리무중(五里霧中) - 넓게 퍼진 안개 속에 있다는 뜻으로,
일의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사람의 행적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
오만불손(傲慢不遜) -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고 공손하지 못함
오매불망(寤寐不忘) - 자나깨나 잊지 못함
오비이락(烏飛梨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마침 다른 일과 공교롭게 때가 같아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거나 난처한 위치에 서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상고절(傲霜孤節) - 서릿발이 심한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라는 뜻으로,
‘국화(菊花)’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월동주(吳越同舟) - 서로 나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같은 처지에 놓여 어쩔 수 없이 협력해야 하는 상태가 되거나
원수끼리 서로 마주치게 됨을 이르는 말
오장육부(五臟六腑) - 오장은 간·심·비·폐·신을 말하고, 육부는 담·위·대장·소장·방광·삼초를 말함
오체투지(五體投地) - [불교] 신체의 다섯 부위를 땅에 닿게 하는 절
오합지졸(烏合之卒) - 임시로 모여들어서 규율이 없고 무질서한 병졸 또는 군중
옥골선풍(玉骨仙風) - 살빛이 희고 고결하여 신선과 같은 풍채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하여 새것을 앎
와석종신(臥席終身) - 사람이 제명(命)대로 다 살고 편안히 자리에 누워서 죽음
와신상담(臥薪嘗膽) - 거북한 섶에 몸을 눕히고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갖 어려움과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요절복통(腰折腹痛) - 허리가 끊어질 듯하고 배가 아플 정도로 몹시 웃음
요조숙녀(窈窕淑女) - 말과 행동이 정숙하고 자태가 기품이 있는 여자
요지부동(搖之不動) - 흔들어도 꼼짝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떠한 자극에도 움직이지 않거나 태도의 변화가 없음을 이르는 말
용두사미(龍頭蛇尾) - 머리는 용이나 꼬리는 뱀이라는 뜻으로, 처음은 좋으나 끝이 좋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왕매진(勇往邁進) - 거리낌없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감
용의주도(用意周到) -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
용호상박(龍虎相搏) - 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두 강자(强者)끼리의 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공이산(愚公移山) -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꾸준하게 열심히 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우국충정(憂國衷情) - 나랏일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참된 심정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현문우답
우여곡절(迂餘曲折) - 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한 사정이나 변화
우왕좌왕(右往左往) - 올바른 방향을 잡거나 차분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우유부단(優柔不斷) - 어물거리며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력이 없음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우환질고(憂患疾苦) - 근심과 걱정과 질병과 고생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우후죽순(雨後竹筍) -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돋아나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생겨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욱일승천(旭日昇天) - 아침해가 하늘로 떠오름
원산폭격(元山爆擊) - 뒷짐을 진 채로 허리를 굽혀 머리를 땅에 박으라는 구령이나 동작
원수지간(怨讎之間) - 자기나 자기집에 해를 입혀 원한이 맺히게 된 사이
위리안치(圍籬安置) - 예전에, 죄인을 귀양살이하는 곳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로 울타리를 만들고
그 안에 가두어 두는 일을 이르던 말
유구무언(有口無言) - 입은 있으나 할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유구불언(有口不言) - 사정이 거북하거나 따분하여 말을 하지 않음
유도신문(誘導訊問) - 증인을 신문하는 사람이 희망하는 답변을 암시하면서,
증인이 신문자가 희망하는 답변을 하도록 꾀어 묻는 일
유도심문(誘導審問) -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여, 무의식 중에 심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하도록 자세히 따져서 물음
유명무실(有名無實) - 이름만 있고 그 실속은 없음
유비무환(有備無患) - 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할 것이 없음
유아독존(唯我獨尊) - 세상에서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는 태도
유야무야(有耶無耶) - 어떤 일이 있는 듯 없는 듯 분명하게 끝맺어지지 않고 흐지부지한 상태
유언비어(流言蜚語)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유유상종(類類相從) -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귐
유유자적(悠悠自適) - 속세를 떠나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로우며 편안하게 삶
유일무이(唯一無二) - 오직 하나만 있고 둘은 없음
육두문자(肉頭文字) - 상스러운 욕설
육참골단(肉斬骨斷) - 살을 베어내고 뼈를 끊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가진다는 말
은인자중(隱忍自重) -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참고 견디며 몸가짐을 신중히 함
읍참마속(泣斬馬謖) - 원칙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
의기소침(意氣銷沈) - 기운이 쇠하여 활기가 없음
의기양양(意氣揚揚) - 뜻한 바를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내는 모양
의기투합(意氣投合) - 품고 있는 마음이나 뜻이 서로 잘 맞음
이구동성(異口同聲) -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이대도강(李代桃僵) - 오얏나무가 복숭아나무 대신 말라죽다. 군사전략상 필연적인 손실이 불가피할 때,
국부적인 손실만으로 전체적인 승리를 도모하는 계책
이독제독(以毒制毒) - 독을 없애는 데 다른 독을 쓰는 것
이란격석(以卵擊石) - 달걀로 돌을 친다는 뜻으로, 아주 약한 것으로 매우 강한 것에 대항하려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이란투석(以卵投石) - 달걀로 돌을 친다는 뜻으로,
아주 약한 것으로 매우 강한 것에 대항하려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심전심(以心傳心)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게 되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깨닫게 된다는 뜻에서,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을 이르는 말
이실직고(以實直告) - 사실을 바른대로 말함
이역만리(異域萬里) - 다른 나라 땅의 아주 먼 곳
이왕지사(已往之事) - 이미 지나간 일
이이제이(以夷制夷) - 오랑캐로 오랑캐를 친다는 뜻으로, 어떤 적을 이용하여 다른 적을 제어함을 이르는 말
이인위본(以人爲本) - 인간을 모든 것의 근본으로 삼는다는 말
이전투구(泥田鬪狗) -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강인한 성격의 함경도 사람을 이르는 말
이판사판(理判事判) -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
이합집산(離合集散) - 모였다가 흩어지는 일
이해타산(利害打算) - 이로움과 해로움을 이리저리 따져 헤아리는 일
인과응보(因果應報) - 선(善)을 행하면 선(善)의 결과가, 악(惡)을 행하면 악(惡)의 결과가 반드시 뒤따름
인면수심(人面獸心) -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이나 행동이 몹시 흉악한 사람을 이르는 말
인수분해(因數分解) - 곱이 정의된 집합내의 어떤 원소를 다른 원소들의 곱으로 표현하는 것
인지상정(人之常情) - 사람이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보통의 마음이나 감정
인해전술(人海戰術) - [군사] 무기나 전술보다 인력의 수적인 우세로 적을 압도하는 전술
일거삼득(一擧三得) - 한 가지 일을 하여 세 가지 이익을 얻음
일거양득(一擧兩得) -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음
일거일동(一擧一動) - 하나하나의 모든 동작이나 움직임
일구월심(日久月深) -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는 뜻으로, 날이 갈수록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짐을 이르는 말
일구이언(一口二言) -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뜻으로, 한가지 일에 대하여 말을 이랬다저랬다 바꿈을 이르는 말
일기당천(一騎當千) - 한 사람의 기병이 천 명을 당한다는 뜻으로, 무예나 능력이 아주 뛰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난풍화(日暖風和) -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이 부드러움
일대일로(一帶一路) - 육·해상 신실크로드 경제권을 형성하고자하는 중국의 국가전략
일도양단(一刀兩斷) - 어떤 일을 머뭇거리지 않고 선뜻 결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등공신(一等功臣) - 특정의 일을 마치거나 목적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공훈을 세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망타진(一網打盡) - 한 번 그물을 쳐서 고기를 다 잡는다는 뜻으로, 어떤 무리를 한꺼번에 모조리 잡음을 이르는 말
일벌백계(一罰百戒) - 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경계한다는 뜻으로,
다른 이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본보기로 중한 처벌을 내리는 일
일사불란(一絲不亂) - 한 오라기 실도 엉키지 아니함이란 뜻으로,
질서나 체계 따위가 잘 잡혀 조금도 흐트러지거나 어지러운 데가 없음을 이르는 말
일사천리(一瀉千里) - 강물이 거침없이 흘러 천 리에 다다른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거침없이 단번에 진행됨을 이르는 말
일생일대(一生一大) - 한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가장 중요함을 이르는 말
일석이조(一石二鳥) - 돌 하나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이득을 얻음을 이르는 말
일심동체(一心同體) - 하나로 합친 마음과 같은 몸
일언반구(一言半句) - 한마디의 말과 반 구절이라는 뜻으로, 아주 짧은 말을 이르는 말
일언지하(一言之下) -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일자무식(一字無識) - 한 글자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아는 것이 없음
일장연설(一場演說) - 한바탕 자기의 주의나 주장 또는 의견을 진술하는 일. 또는 그런 진술.
일장춘몽(一場春夢) - 한바탕 꿈을 꿀 때처럼 흔적도 없는 봄밤의 꿈이라는 뜻으로,
인간 세상의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전쌍조(一箭雙鵰) - 화살 하나로 수리 두 마리를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을 얻음을 이르는 말
일조일석(一朝一夕) - 하루아침이나 하루 저녁이라는 뜻으로, 짧은 시일을 이르는 말
일진일퇴(一進一退) - 한 번 나아갔다 한 번 물러섰다 함
일촉즉발(一觸卽發) - 조금만 건드려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몹시 위험한 상태
일취월장(日就月將) - 날로 달로 발전하거나 성장함
일파만파(一波萬波) - 하나의 물결이 연쇄적으로 많은 물결을 만든다는 뜻으로,
한 사건이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으로 번지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패도지(一敗塗地) -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됨
일편단심(一片丹心) -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오직 한 가지에 변함없는 마음을 이르는 말
일필휘지(一筆揮之) - 글씨를 단숨에 죽 써 내림
일확천금(一攫千金) - 힘들이지 않고 단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일희일비(一喜一悲) - 한편으로는 기쁘고 또 한편으로는 슬픔
입신양명(立身揚名) - 출세하여 세상에 이름을 떨침
입지전적(立志傳的) - 뜻을 세워서 고난을 잘 참고 노력하여 그 뜻을 이룬 사람의 전기와 같은 것
입춘대길(立春大吉) -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한다는 뜻으로,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써붙이는 글귀
ㅈ
자가당착(自家撞着) - 한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않고 모순이 됨
자격지심(自激之心) -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자급자족(自給自足) - 필요한 물건이나 자원 따위를 스스로의 생산으로 충당함
자승자박(自繩自縛) - 제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는 뜻으로,
자신이 한 말과 행동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하게 됨을 이르는 말
자업자득(自業自得)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스스로가 돌려받음
자연재해(自然災害) - 자연계의 어떤 이상 원인으로 인해 일어나는 재해
자유자재(自由自在) - 자유롭고 거침이 없이 자기의 뜻대로 할 수 있음
자중지란(自中之亂) - 같은 편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자초지종(自初至終)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자포자기(自暴自棄) - 절망 상태에 빠져 스스로 자신을 내버리고 돌보지 않음
자화자찬(自畵自讚)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기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칭찬함을 이르는 말
장삼이사(張三李四) -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라는 뜻으로,
이름이나 신분을 알 수 없는 평범한 사람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적막강산(寂寞江山) - 고요 속에 잠긴 쓸쓸한 강산이란 뜻으로, 매우 쓸쓸한 풍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적막공산(寂寞空山) - 고요하고 쓸쓸한 느낌이 나는 깊은 산
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을 도리어 나무람을 이르는 말
적시적소(適時適所) - 알맞은 때와 꼭 알맞은 자리
적악여앙(積惡餘殃) - 남에게 악한 짓을 많이 하여 재앙이 자손에게 미침
적재적소(適材適所) - 어떤 일을 맡기기에 알맞은 재능을 가진 사람을 알맞은 자리에 씀
전광석화(電光石火) - 번개가 치거나 부싯돌이 부딪칠 때의 번쩍이는 빛이라는 뜻으로,
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동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전대미문(前代未聞)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다는 뜻으로, 아주 놀랍고 획기적인 일을 이르는 말
전무후무(前無後無)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전인미답(前人未踏) - 어떤 일 또는 수준에 아무도 손대거나 다다라 본 적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전전긍긍(戰戰兢兢) - 매우 두려워하여 벌벌 떨며 조심함
전지전능(全知全能) - 모든 것에 대하여 다 알고 있으며 행하지 못하는 일이 없음
전화위복(轉禍爲福) -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좋지 않은 일이 계기가 되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김을 이르는 말
절차탁마(切磋琢磨) - 옥이나 뿔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도덕, 기예 등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수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체절명(絶體絶命) - 몸도 목숨도 다 된 것이라는 뜻으로, 몹시 위태롭거나 절박한 지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치부심(切齒腐心) - 이를 갈면서 속을 썩인다는 뜻으로, 매우 분하여 한을 품음을 이르는 말
점입가경(漸入佳境) - 갈수록 점점 더 좋거나 재미가 있음
정경부인(貞敬夫人) - [역사] 조선 시대, 정일품이나 종일품인 문무관의 아내에게 주던 봉작(封爵)
정경유착(政經癒着) - 정치계와 경제계가 이익을 위해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음
정면돌파(正面突破) - 피하거나 에두르지 않고 직접 맞서 어려움이나 문제를 해결함
제국주의(帝國主義) - [정치] 군사적, 경제적으로 남의 나라 또는 후진 민족을 정복하여
큰 나라를 건설하려고 하는 침략주의적 경향
조강지처(糟糠之妻) - 지게미와 쌀겨로 끼니를 이을 때의 아내라는 뜻으로,
몹시 가난하고 천할 때에 고생을 함께 겪어 온 아내를 이르는 말
조령모개(朝令暮改) - 아침에 명령을 내렸다가 저녁에 다시 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꾸 바꾸어서 갈피를 잡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조변석개(朝變夕改)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일관성이 없이 자주 바꿈을 이르는 말
조삼모사(朝三暮四) - 자기의 이익을 위해 교활한 꾀를 써서 남을 속이고 놀리는 것을 이르는 말
조족지혈(鳥足之血) - 새발의 피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분량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종묘사직(宗廟社稷) - 왕실과 나라를 통틀어 이르는 말
종횡무진(縱橫無盡) - 행동 따위가 자유자재로 거침이 없이
좌고우면(左顧右眄) - 이쪽저쪽을 돌아본다는 뜻으로, 무엇을 결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생각해 보며 망설임을 이르는 말
좌불안석(坐不安席) - 앉아도 자리가 편안하지 않다는 뜻으로,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좌지우지(左之右之) - 이리저리 제 마음대로 다루거나 휘두름
주경야독(晝耕夜讀) -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바쁘고 어려운 중에도 꿋꿋이 공부함을 이르는 말
주도면밀(周到綿密) - 주의가 두루 미쳐서 꼼꼼하고 빈틈이 없음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더욱 잘하도록 격려함을 이르는 말
주마간산(走馬看山) -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으로,
사물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겉만을 바삐 대충 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야장천(晝夜長川) - 밤낮으로 쉬지 않고 계속하여
주지육림(酒池肉林) - 술로 연못을 이루고 고기로 숲을 이룬다는 뜻으로, 호사스러운 술잔치를 이르는 말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나무로 만든 말을 타고 놀던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친한 벗을 이르는 말
중과부적(衆寡不敵) - 적은 수효로 많은 수효에 맞서지 못함
중구난방(衆口難防) - 여러 사람의 입은 막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일일이 막아 내기 어렵게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댐을 이르는 말
중구삭금(衆口鑠金) - 뭇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는 뜻으로, 여론의 힘이 큼을 이르는 말
중상모략(中傷謀略) - 근거 없는 말로 남을 헐뜯어 명예나 지위를 손상시키는 중상과
속임수로 남을 해롭게 하는 모략을 아울러 이르는 말
중언부언(重言復言) -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함
중용지도(中庸之道) -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함 속에서 찾는 진실한 도리
중우정치(衆愚政治) - 이성보다 일시적 충동에 의하여 좌우되는 어리석은 대중들의 정치
중중첩첩(重重疊疊) - 여러 겹으로 겹쳐 있거나 포개져 있음
지도편달(指導鞭撻) - 바른길로 가도록 가르쳐 이끌며 경계하고 격려함
지록위마(指鹿爲馬) -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제 마음대로 휘두르는 짓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찢기고 마구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지지부진(遲遲不進) - 일이 매우 더디어 잘 진척되지 않음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하여 부를 만큼 가까운 거리
진두지휘(陣頭指揮) - 어떤 일을 직접 앞에 나서서 지휘함
진선진미(盡善盡美) - 더없이 착하고 아름다움
진수성찬(珍羞盛饌) - 푸짐하게 잘 차린 맛있는 음식
진퇴양난(進退兩難)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매우 곤란한 상태
진퇴유곡(進退維谷) -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궁지에 몰림
ㅊ
차일피일(此日彼日) - 약속한 시간이나 기한을 이날 저 날 하며 자꾸 미루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창해일속(滄海一粟) - 넓은 바다 가운데 한 알의 좁쌀이라는 뜻으로,
매우 많거나 넓은 것 가운데 섞여 있는 보잘것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고마비(天高馬肥)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으로, 하늘이 맑고 모든 것이 풍성함을 이르는 말
천군만마(千軍萬馬) - 천 명의 군사와 만 마리의 말이란 뜻으로, 매우 많은 군사와 말을 이르는 말
천근만근(千斤萬斤) - 마음이 걱정이나 부담 따위로 몹시 무거움
천만다행(千萬多幸) - 어떤 일이 뜻밖에 잘 풀려 몹시 좋음
천방지축(天方地軸) - 몹시 급하게 허둥지둥 함부로 날뜀
천변만화(千變萬化) - 끝없이 변화함
천상천하(天上天下) - 하늘 위와 하늘 아래라는 뜻으로, 온 세상을 이르는 말
천신만고(千辛萬苦) - 온갖 고생을 하고 애를 씀
천우신조(天佑神助) - 하늘과 신령이 도움
천의무봉(天衣無縫) - 하늘나라 사람의 옷은 바느질 자국이 없다는 뜻으로, 시문(詩文) 등이
일부러 꾸민 데 없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우면서 완전무결하여 흠잡을 데가 없음을 이르는 말
천인공노(天人共怒) - 하늘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분노를 참을 수 없을 만큼 증오스럽거나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천재일우(千載一遇) - 천 년 동안 겨우 한 번 만난다는 뜻으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를 이르는 말
천재지변(天災地變) - 지진, 홍수, 태풍 따위의 자연 현상으로 일어나는 재난이나 이변
천정부지(天井不知) - 천장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물건값 따위가 자꾸 오르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지개벽(天地開闢) - 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열림
천지만물(天地萬物) - 사람이 사는 세상의 영역에 있는 갖가지 모든 것
천지신명(天地神明) - 하늘과 땅의 조화를 주재하는 온갖 신령
천진난만(天眞爛漫) - 말이나 행동에 아무런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매우 순수하고 참됨
천차만별(千差萬別) - 어떤 부류나 사물이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서 가지각색으로 다르고 차이가 많음
천착지학(穿鑿之學) - 말을 멋대로 끌어다가 억지로 이치에 맞도록 함
천참만륙(千斬萬戮) - (사람이)여러 동강이 나게 수없이 베여 참혹하게 죽음
천태만상(千態萬象) - 천 가지 모습과 만 가지 형상이라는 뜻으로,
사물의 모양이나 현상이 한결같지 않고 각각 모습과 모양이 다름을 이르는 말
천편일률(千篇一律) - 여러 사물이 개성이 없이 모두 비슷비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천하무적(天下無敵) - 세상에 필적할 만한 상대가 없음
천하절색(天下絶色) - 비길 데 없이 매우 뛰어난 미인
천하태평(天下泰平) - 온 세상이 태평함
철두철미(徹頭徹尾) -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없고 철저하게
철옹산성(鐵甕山城) - 쇠로 만든 항아리처럼 튼튼하게 둘러싼 성이라는 뜻으로,
방어 준비나 단결 상태가 아주 튼튼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첩첩산중(疊疊山中) - 겹겹으로 덮인 산속
첩첩수심(疊疊愁心) - 겹겹으로 쌓인 근심
청렴결백(淸廉潔白) -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아무런 허물이 없음
청산유수(靑山流水) - 푸른 산과 맑은 물이라는 뜻으로, 막힘없이 잘하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청천벽력(靑天霹靂) - 푸르게 갠 하늘에서 치는 날벼락이라는 뜻으로, 뜻밖에 일어난 큰 변고나 사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청출어람(靑出於藍) - 쪽에서 뽑아낸 푸른 물감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가삼간(草家三間) - 세 칸 되는 초가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근목피(草根木皮) - 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는 뜻으로, 양식이 부족할 때 먹는 험한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지일관(初志一貫) -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감
촌철살인(寸鐵殺人) - 작고 날카로운 쇠붙이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으로,
짧은 경구로도 사람을 크게 감동시킬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최후통첩(最後通牒) - [법률] 마지막으로 상대에게 문서로 알림
추풍낙엽(秋風落葉) - 어떤 형세나 세력이 갑자기 기울어지거나 흩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가외인(出嫁外人) - 시집간 딸은 남이나 다름없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측은지심(惻隱之心) - 인간의 본성(本性)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씨로, 다른 사람의 불행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침소봉대(針小棒大) - 작은바늘을 큰 몽둥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크게 부풀려서 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ㅋ
쾌도난마(快刀亂麻) - 잘 드는 칼로 헝클어진 삼 가닥을 자른다는 뜻으로,
어지럽게 뒤섞인 일을 명쾌하게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ㅌ
타산지석(他山之石) - 남의 산에 있는 돌이라도 나의 옥을 다듬는 데에 소용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 또는 허물과 실패까지도 자신을 수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
타초경사(打草驚蛇) - 풀을 쳐서 뱀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공연히 문제를 일으켜 화를 자초한다는 말
탁상공론(卓上空論) - 현실성이 없는 허황한 이론이나 논의
탄탄대로(坦坦大路) - 장래가 어려움이 없이 순탄함을 길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태산준령(泰山峻嶺) - 높고 큰 산과 험한 고개
태연자약(泰然自若) -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을 만한 상황인데도 전혀 태도의 변화가 없이 평소 그대로임
태평성대(太平聖代) - 나라에 혼란 따위가 없어 백성들이 편안히 지내는 시대
토사곽란(吐瀉癨亂) - [의학] 음식이 체하여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는 급성 위장병
토사구팽(兎死狗烹) -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이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통과의례(通過儀禮) - [사회]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거치게 되는 탄생, 성년, 결혼, 장사(葬事) 등에 수반되는 의례
통미봉남(通美封南) - 남한을 배제하고 미국과 직접 대화하겠다는 북한의 대외전략
ㅍ
파란만장(波瀾萬丈) - 물결이 만 길 높이로 인다는 뜻으로,
일이 진행되거나 인생을 살아가는 데 기복과 변화가 몹시 심함을 이르는 말
파렴치한(破廉恥漢) - 체면이나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사람
파상공세(波狀攻勢) -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여 공격하는 태세. 또는 그런 세력.
파안대소(破顔大笑) - 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한바탕 크게 웃음
파죽지세(破竹之勢) - 대나무의 한끝을 갈라 내리 쪼개듯 거침없이 적을 물리치며 진군(進軍)하는 기세를 이르는 말
팔방미인(八方美人) - 여러 가지 일에 능숙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패가망신(敗家亡身) - 집안의 재산을 다 써 없애고 신세를 망침
패권주의(覇權主義) - [정치] 강대한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강대국의 제국주의적(帝國主義的) 대외 정책
평지풍파(平地風波) - 바닥이 평평한 땅에 세찬 바람과 거센 물결이 인다는 뜻으로,
평온한 자리에서 생각하지 못한 다툼이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포복절도(抱腹絶倒) - 배를 부둥켜안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음
표리부동(表裏不同) - 마음이 음흉하여 겉과 속이 다름
풍기문란(風紀紊亂) - 풍속의 질서가 바로 서 있지 않고 어지러움
풍류황권(風流黃卷) - 신라시대 화랑단체의 소속원 명부
풍비박산(風飛雹散) - 바람에 날려 우박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산산이 부서져 사방으로 날아가거나 흩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풍전등화(風前燈火) -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처지나 오래 견디지 못할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피차일반(彼此一般) - 두 편이 서로 같음
필마단기(匹馬單騎) - 혼자서 한 필의 말을 탐
ㅎ
학수고대(鶴首苦待) -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빼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애타게 기다림을 이르는 말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아무 소식이 없이 돌아오지 않거나 늦게 오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항우장사(項羽壯士) - 항우 같은 장사라는 뜻으로, 힘이 아주 센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행동강령(行動綱領) - 정당이나 사회단체 등이 그 기본 입장이나 방침, 운동 규범 따위를 열거한 것
허례허식(虛禮虛飾) - 마음이나 정성이 없이 겉으로만 번드르르하게 꾸밈
허송세월(虛送歲月) - 하는 일 없이 세월을 헛되이 보냄
허심탄회(虛心坦懷) -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할 만큼 마음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고 솔직함
허장성세(虛張聲勢) - 실력이나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현모양처(賢母良妻) - 인자하고 어진 어머니이자 착하고 좋은 아내
현문우답(賢問愚答) - 어질고 사리에 밝은 물음에 대한 어리석고 둔한 대답
<-> 우문현답
혈혈단신(孑孑單身) - 의지할 곳 없이 외로운 홀몸
형설지공(螢雪之功) - 고생 속에서도 꾸준히 공부하여 얻은 보람을 이르는 말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가 호랑이의 힘을 빌려 거만하게 잘난 체하며 경솔하게 행동한다는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각지세(互角之勢) - 양쪽의 역량(力量)이 비슷해서 서로 낫고 못함이 없이 맞선 기세
호구지책(糊口之策) - 입에 풀칠을 할 방책
호부호형(呼父呼兄) -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형을 형이라고 부름
호사다마(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흔히 시샘하는 듯이 안 좋은 일들이 많이 따름
호시탐탐(虎視眈眈) - 범이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본다는 뜻으로,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하여 기회를 노리고 형세를 살피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언장담(豪言壯談) - 의기양양하여 자신 있게 말함
호연지기(浩然之氣) - 맹자(孟子)의 상편에 나오는 말로, 사람의 마음에 차 있는 너르고 크고 올바른 기운
호의호식(好衣好食) - 좋은 옷과 좋은 음식이라는 뜻으로, 잘 입고 잘 먹음을 이르는 말
호평일색(好評一色) - 좋은 평판이나 평가로만 이루어짐
호형호제(呼兄呼弟) - 서로 형이니 아우니 하고 부른다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친구 사이로 지냄을 이르는 말
혹세무민(惑世誣民) - 세상 사람들을 속여 정신을 홀리고 세상을 어지럽힘
혼비백산(魂飛魄散) - 혼백이 사방으로 흩어진다는 뜻으로, 매우 놀라거나 혼이 나서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
홍안박명(紅顔薄命) - 얼굴이 예쁜 여자는 팔자가 사나운 경우가 많음을 이르는 말
화기애애(和氣靄靄) - 서로 뜻이 맞고 정다운 기운이 넘쳐흐르는 듯하다
화룡점정(畵龍點睛) - 무슨 일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시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화중지병(畵中之餠) - 그림 속의 떡이라는 뜻으로,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이용할 수 없거나 차지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환골탈태(換骨奪胎) - 낡은 제도나 관습 따위를 고쳐 모습이나 상태가 새롭게 바뀐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환호작약(歡呼雀躍) - 기뻐서 크게 소리를 치며 날뜀
황공무지(惶恐無地) - 위엄이나 지위 따위에 눌리거나 높은 은혜 등으로 어렵고 두려워 몸 둘 곳을 모름
황당무계(荒唐無稽) - 말이나 행동이 헛되고 터무니없어 믿을 수 없음
황음무도(荒淫無道) - 술과 여자에 깊이 빠져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돌아보지 않음
회자정리(會者定離) -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됨
횡설수설(橫說竪說) - 조리가 없이 이것저것 되는대로 지껄임
후안무치(厚顔無恥) - 낯가죽이 두꺼워 뻔뻔하고 부끄러움을 모름
후회막급(後悔莫及) - 이미 잘못된 것을 뒤늦게 뉘우쳐도 다시 어찌할 수가 없음
휘지비지(諱之秘之) - 남을 꺼려 어떤 것을 우물쭈물 얼버무려 넘김
흑두재상(黑頭宰相) - 나이가 젊은 재상
희로애락(喜怒哀樂) -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네 가지 감정
희희낙락(喜喜樂樂) -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