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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 부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2.06.04 -
답글 극장 - 강릉에 놀러갔다가 무난할 것 같아서 골랐는데, 강릉에서 촬영을 한 영화였다니. 좀 신기했던. 영화는 전체적으로 웃기고 재밌었다. 뒷부분에서 너무 눈물 펑펑, 억지 감동을 주려고 하지 않아서, 담백해서 그것도 마음에 들고. 근데 그래서 그런지 크게 여운이 남거나 공감이 가거나 하지 않고 그저 오락영화였단 느낌이 든다. 그래도 뭐, 유쾌하게 재밌게 봤으니까. 류승룡이 너무 웃겨서... 정말 참지 못하고 웃어댔다. 맨 마지막 장면도 너무너무 웃겼고. 김지영이 조연인지 까메오인지 너무 비중이 약해서 의아했는데 끝에 그렇게 한번 쳐주고 끝나서 인상 깊어졌다. 아, 정성화, 너무 사랑스럽다ㅠ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