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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 가족, 불륜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3.09.06 -
답글 극장 - 영등위의 결정이 너무 야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ㅋㅋㅋㅋ 제작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고, 그 자유를 박탈해야 하는 정도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분명 이 영화는 그 중간에 걸쳐있는 영화라고 느껴졌다. 사람을 무참하게 살해하는 영화와 정도가 뭐가 다를까,, 싶기도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내가 영화 보는 눈이 많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앞으론 이런 영화를 그만 봐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이 봐야하는 것인지 고민했다. 해외에서 주목받고 작품성으로 인정 받는 김기덕감독님의 활동은 존경스럽지만, 영화는 나와 가까워질 수 없는 작품이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