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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와 나
- 동물, 가족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4.05.03 -
답글 다운 - 편안하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보고 싶어 골랐는데, 괜찮았다. 주인공 부부가 개를 기르는 내용인데, 개가 조금 독특하긴 하지만 내용은 그냥 단순하고 익숙하게 흐른다. 가끔 웃음도 나고, 또 어떤 대사는 마음에 담겨지기도 했다. 배우들의 연기도 자연스럽고 좋았다. 개를 좋아하지만 기를 자신감이 없다. 난 가족을 꾸릴 자신도 없는데 개는 더더욱. 그런 면에서, 문득 영화 속의 가족이 느낀 개와의 감정을 느껴보지 못할 사람이라는 것에 조금 울적해지기도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굳이 뭐... 하고 웃어넘겨지기도 한다. 다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는 거지. 편하게 마음 먹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