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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자
- 방송, 피디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4.10.05 -
답글 극장 - 그 시대에 나는 뭘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때의 난 황우석에 대해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 물론 그의 이름을 알고 있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서야 황우석 사태에 어렴풋이 알게 됐고 이 영화를 보고 나서야 상황을 처음 알게 되었다. 영화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처음 공지한 것 처럼 픽션을 적절하게 잘 사용하여 실화영화의 한계를 넘어 영화적 재미를 잘 추구한 영화 같다. 영화적인 재미도 있었고 전달하려는 의미도 제대로 잘 전달되었던 괜찮은 영화였다. 유연석 쪽이 좀 약하게 나온게 조금 아쉽지만. 관련 이야기들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될 것 같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