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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03.24
  • 답글 극장 - 늦어서 허둥지둥 들어갔는데 영화가 이미 시작했더라. 근데 겨울왕국 애니였다. 너무 오래 나와서 내가 잘못들어왔나, 아니면 내가 잘못 생각하고 골랐나.. 생각했다. 재미 없었다. 드디어 끝나고 실사 신데렐라 영화의 화면이 쫙, 펼쳐졌는데... 누군가의 말처럼 동화책 펼쳐 놓은 듯 그대로 묘사해서 감탄이 밀려왔다. 처음에만 잠시. ㅋㅋ 영화 내용은 싱겁다. 그래도 무난하게 봤다. 왕자가, 잘생긴 배우는 아니었지만 역시나 그도 왕자라는 느낌이 물씬 풍겨서 멋졌다. 케이트 블란쳇이 너무 평범하게 나와서 안타까웠다. 뭐가 있겠지 했는데 끝까지 단순; 헬레나 본햄 카터는 알고 봤는데도 너무 젊어서 그녀인줄 모르겠더라. 의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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