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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재미없다는 평가를 봤지만 임수정에 대한 기대가 남아 있어서 계속 발목을 붙잡더니 결국 보러갔다. 그러나, 흑흑 역시 별로더라, 흑흑. 평가글 중에 너무 은밀해서 몰랐다;; 그런 말이 있었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겠더라. ㅋㅋㅋㅋ 반전도 반전이라고 할 수 없는;;; 이야기가 별로니까 전체적으로 별로였던 것 같다. 개연성도 너무 없더라. 임수정도 실망스러웠고. 모자 주워주던 씬은 기억에 남는다. ㅋ 하지만 너무너무 별로였다. 그래도 발목이 시원해져서 됐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