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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 안드레아스
    - 재난, 지진, 가족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06.17
  • 답글 극장 - 재밌게 잘 봤다. 기대하면서도 별로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 취향의 영화였다. 재난의 볼거리도 좋았고 가족의 이야기 구성도 심심하지도 지나치지도 않아서 좋았고 딸과 만난 형제의 이야기도 다 적당하게 잘 그려서 좋았다. 그리고 난 이런 영화에 전문가가 나오는 게 좋은데 전문가 쪽 이야기도 깔끔하게 잘 그려서 좋았다. 짜증나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고 전체적으로 다 무난하게 좋았다. 물론, '2012'도 생각나고 '해운대'도 생각나는 영화였지만. 특색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다. 재난 영화의 만년호구는 자유의 여신상인데, ㅋㅋ 헐리우드 간판도 만만치 않다. ㅋ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 전문가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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