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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수의견
    - 법정, 변호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06.24
  • 답글 극장 -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었다. 끝까지 무거운 마음을 주더라. 웃음 나는 부분에서도 마음껏 웃을 수 없으니. 불합리하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간의 고통만 있는 것 같다. 권력의 사람들에겐 그저 난감한 일일 뿐. 여기저기 배우들이 의외로 눈에 들어오더라. 조복래가 눈에 들었다. 의경이 노영학이었다니. ㅋ 엄태구라는 배우도, 김형종도, 소소한 인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에 비해 주연들은 크게 느낌이 없었던. 물론 유해진은 여전히 입담이 멋졌고. 원본! ㅋㅋ 내가 이런 내용을 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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