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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포즈 데이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09.07
  • 답글 다운 - 5년 전에 본 영화였는데 20대 때 본 느낌이랑 30대 때인 지금이랑 느낌이 달라졌을까? ㅋㅋ 이번에 보는데 처음부터 좀 슬펐던게, 4년이나 사귄 연인인데도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왜 그런걸까. 연인사이인데 왜 결혼하자고 편하게 말할 수 없는 것일까. 제대로된 연인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아무리 그래도 원래 그런것까지 말하지 못하는건지 난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 영화는 4년이나 사귄 애인이 결혼하자고 말을 하지 않자 먼저 청혼하려고 길을 떠나는 여자의 이야기. 그러다 길에서 만난 남자에게 빠지게 되지만. ㅋ 에이미 아담스와 매튜 구드가 잘 어울렸다. 소소하고 훈훈하고 유쾌한 멜로영화. 히히~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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