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에베레스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09.25
  • 답글 극장 - 다행히 나쁘지 않았다. 물론 나에게만 그럴지도. ㅋ 어떤 과장된 공포를 그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인간관계를 집중한 것도 아니고, 굉장한 열정에 치우치지도 않았다. 그냥 묵묵히 전개되는 내용이다. 처음엔 왜 저런 위험한 것에 도전하려 할까.. 그런 생각으로 보고 있었는데, 중간에 조쉬 브롤린이, 산에 오르지 않고 있을 땐 먹구름이 자길 쫓아다니는 거 같다고 ㅋㅋ 그런 말을 하면서 근데도 막상 산에 오르는 게 너무 힘들다, 정말 힘들다, 하고 웃으며 말하는데, 그때 크게 공감했다. ㅋㅋ 나도 너무 힘들다. ㅋㅋ 그렇지만 글을 써야겠지? ㅋ 실화영화라서 담담하고 묵묵했지만... 내겐 어떤 공감과 의미를 준 영화였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09.25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