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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변호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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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별로 성나지 않은 듯 한 변호사 이야기라서 재미가 없었다. 그럴 것 같았지만 역시나였다. 흔하고 흔한 느낌의 영화인데 이 시나리오가 어떻게 제작 결정이 되었는지 그게 의문이 든다. 그런 생각으로 복잡하고 답답했던. 이선균이 더 끝까지 밀리고 더 통쾌하게 끝내야 제목 같을텐데, 별로 화나지도 않은 것 같고 복수도 통쾌하지도 않고 반전도 그럴 것 같았는데 그렇게 해서 시시했다. 배우들 연기도 다들 별로고. 그나마 끝에 키스까지 하지 않은 것은 좀 색달랐다고 할 수 있다. ㅋ 이선균도 이선균이지만 인물들이 전부 그냥 등장한다. 다시 시나리오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들었던 영화. 문제점들이 뭔지 너무 잘 보였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