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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가족, 살인사건, 시간여행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10.22 -
답글 극장 - '특종'을 보고나서 바로 봐서 그런지 조금은 식상한 느낌이 들었다. 별로까진 아닌데 예상대로 흘러가는 흔한 스토리였다. 1년 전에 살해당한 아내에게서 전화가 오고 과거를 바꾸려고 하고, 과거가 바뀌면 현재도 바뀌고 하는. 그저 '특종'에도 나오더니 여기도 나온 배성우가 눈에 들어올뿐. 요즘 정말 대세다. ㅋㅋ 손현주가 최근에 한 스릴러 중에선 제일 별로였다. '악의 연대기'도 별로였지만 그건 그래도 아, 하는 그런 건 좀 있었는데 이 영화는 너무 뻔하다. 조연 캐릭터들이 좀 허무하게 버려진 느낌도 든다. 경찰쪽이라던지. 그래도 황보라가 오랜만에 멀쩡한? 연기를 해서 그거 좀 반가웠다. 잘 어울리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