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 브릿지
- 변호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11.05 -
답글 극장 - 살짝 외면하고 싶은 종류이기도 했는데, 그래도 톰행크스, 스티븐 스필버그, 그리고 좋은 평점까지라서 믿고 선택했다. 나쁘지 않았다. 극장에서 혼자 봐서 ㅋㅋ 마음껏 실소와 탄성을 내지르며 봤다. ㅋㅋ 계속 한숨 나오고 ㅠ 계속 답답하고 ㅠ 은근 웃기고, ㅋㅋ 안방처럼 마음껏 즐겼다. 주인공이 참 대단한 일을 했다 싶다. 적국의 스파이를 잡아다가 나라에서 형식상으로 변호인을 붙여줬는데 우리의 주인공 변호사가 진심으로 적국의 스파이를 위해 인권 변호 한다는 내용.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다 주인공 째려보는 거 웃겼다. ㅋㅋㅋ 실화라는데 멋지더라. 역시, 우리 모두 자기 일만 열심히만 해도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 ㅠ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