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리화가
- 판소리, 스승과 제자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11.25 -
답글 극장 - 약간 우려한 부분이 있었는데, 다행히 영화적으로 잘 만든 것 같다. 너무 판소리 자체에 치우치지도 않았고, 드라마적인 스토리도 무난했으며, 수지의 연기력, 소리 나쁘지 않았다. 물론 역시나, 조금 더,,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ㅋ 조금 더 깊게 판소리를 다뤘어도 좋지 않았을까, ㅋㅋ 수지와 류승룡의 사이도 조금 더 애절하고 깊었으면 좋겠고, ㅋㅋ 김남길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조금 더 유연했으면 어땠을까 싶고 ㅋㅋ 나쁘지 않았는데, 약간만 더 깊었다면 더 훨씬 좋았겠다 싶지만, 나도 잘 모르는 허황된 욕심일뿐. 그래도 생각보다 좋게 잘 봤다. 심청이처럼 춘향이처럼,,, 그거 인상 깊었다. 특히 물에 푹, 빠지는 거.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