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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끝 = 조선마술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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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살짝 별로일 것 같았지만, 이렇게까지 별로일줄은 몰랐다. ㅠ 전체적인 흐름이 다 매끄럽지 않고 뚝뚝 끊기며 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 둘의 로맨스도 마술도 복수도 의미 없는 향연일 뿐이었다. 이 영화를 보고 유승호에게 너무 기대가 많았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 주연배우의 장악력이 많이 부족했다. 고아라는 '응답'때 좀 괜찮아졌더니 다시 그 특유의 말버릇을 가지고 와서 ㅠㅠ 어색어색 ㅠㅠ 두 주인공 둘 다 어린 티 팍팍 내며 매끄럽지 않고 중년배우들은 내용이 매끄럽지 않다보니 잘 살지도 못하고, 곽도원이 이렇게 묻히는 느낌 처음이었다. ㅠ 연출도 이상하고 편집도 이상하고, 정말 총체적 난국. 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