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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드레스메이커
- 저주, 복수, 디자이너, 마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6.02.12 -
답글 극장 - 케이트 윈슬렛을 믿고 선택한 영화. 나름 나쁘지 않았다. 아주 어린 시절 살인 누명을 쓰고 마을에서 쫓겨 나갔다가 의상디자이너가 되어 돌아와 의상디자인으로 마을을 들었다놨다 한다는 내용. 복수 코드 보다 오히려 저주가 더 심각한 문제라 느껴졌다. 마을 사람들도 주인공 스스로도, 그녀가 저주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그리고 또 더욱 안타깝게 만든 사건도 너무 슬펐고. 그래도 마지막에,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저주를 우아하게 내려줘서 훈훈했다. ㅋㅋ 케이트 윈슬렛 상대역이 리암 헴스워스인데 둘이 친구로 나오기엔 나이차이 너무 심하잖아. 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본 휴고 위빙, 반갑고 귀여웠다.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2.12